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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이야기 224

"예수가 등장했다" 시민들 깜짝 놀라게 한 하늘 '예수'의 모습

지난 4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이탈리아 출신 사진작가 알프레도 로 브루토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늘은 흐릿한 구름이 가득한 모습이다. 구름 사이를 뚫고 빛이 한 줄기 들어오더니 이내 '예수'의 형체가 드러났다. 두 팔을 넓게 펼치고 있는 듯한 예수는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을 포용하겠다는 듯한 자태를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알프레도는 지난 금요일(1일) 무심코 하늘을 보다가 예수의 모습을 띠고 있는 햇빛에 아름다움을 느꼈다. 그는 햇빛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고 설명했다. 알프레도는 "평소 SNS를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사진(예수)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사진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현재 알프레도의 사진을 중심으로 이탈리아에..

감동글 모음집 2019.03.06

커피 향으로 여는 이 아침에

커피 향으로 여는 이 아침에 원두커피의 향이 천천히 방안가득 차오르는 아침은 편안한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조화로운 향기는 커튼 사이로 들어온 햇살마저도 이내 수줍게 만들어 버립니다, 커피가 내려지는 이 시간 기다림은 어느새 작은 설레임으로 바뀌고, 두 손 가득 잡은 커피잔에서 오늘 하루를 봅니다, 한 모금 천천히 입술을 축이면 형언할 수 없는 기분좋음에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또 한 모금을 천천히 목으로 넘기며 알싸한 첫맛의 쓴맛이 금방 내겐 단맛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렇게 마셔대는 커피잔의 바닥이 보일때 쯤 커피 향기가 입안에서 긴 여운으로 남으며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감동글 모음집 2019.03.04

‘새엄마’가 9살 딸에게 ‘소풍 도시락’ 싸줬다가 펑펑 운 이유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의 새엄마로 지내는 게 너무 힘들다'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4년 전 남편과 결혼했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당시 A씨는 초혼, A씨의 남편은 재혼이었다. 남편 될 사람에게는 5살 난 어린 딸이 있었다. 친모는 A씨의 현 남편과 이혼하면서 양육권을 포기하고 떠났다고 했다. "결혼을 생각하면서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닌데 사랑해줄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는 A씨는 그럼에도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지금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A씨는 처음에는 놀랐다고 했다.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가 떼도 쓰지 않을뿐더러 울지도 않고 말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A씨는 그런 아이를 데리고 상담센터를 꾸준히 다니기 시작했지만, A씨의 노력에도 아이는..

감동글 모음집 2019.03.04

사군자의 향기

대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군자의 향기 *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는 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것 온방을 가득 채우고 남아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향은 난향이 되기도 그러다가 국향인가 하면 매향처럼 향긋 하기도 하는 당신은 사군자 모두 입니다. 인격과 후덕함이 쌓여서 빚어내는 그런 당신의 향기입니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다 아우려 헤아리는 당신은 언제든지 사랑하고 또 얼마든지 사랑받을 그런 멋을 갖춘 사람입니다. 매화빛갈 붉은 립스틱 바르면 당신은 어느..

감동글 모음집 2019.03.04

울지 마라, 너는 아직 어리다.

* 울지마라 *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 있는 옛 과거의 나쁜 기억에서 발목을 잡혀 매일매일 괴로워 신음하고 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너에게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이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 따위가 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 가 하면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감동글 모음집 2019.03.04

페북에 술 먹는 사진 올렸다고 고딩 때 일진이 ‘친구’ 데리고 찾아오겠다네요

졸업과 함께 이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대학 생활을 즐길 줄 알았건만, 야속하게도 이들의 괴롭힘은 계속됐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등학생 당시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에게 최근 뜬금없는 연락을 받은 한 신입생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을 올린 글쓴이 A씨는 과거 학교 일진이었던 B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5시 33분께 A씨는 일진에게 "야 너 페북에 술 사진 뭐냐 ㅋㅋㅋ X돌았냐"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A씨가 자신의 SNS 계정에 친구들과 함께 술 마시는 사진을 올리자 아니꼬와 보였던 것인지 발끈하며 시비를 건 것이다. 이제 대학생이 돼 일진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A씨는 아무렇지 않게 "그거 기숙사에서 친구들이랑 먹은거임"이라고 답했다. 생각..

감동글 모음집 2019.03.04

오씨와 이씨의 교훈적인 이야기

오씨와 이씨 교훈적인 이야기/훈훈한 이야기 오씨와 이씨는 앞뒷집에 사는 데다 동갑이라 어릴 때부터 네집 내집이 따로 없이 형제처럼 함께 뒹굴며 자랐다.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장가를 들었지만 오씨 마누라는 가을 무 뽑듯이 아들을 쑥쑥 뽑아내는데 뒷집 이씨네는 아들이고 딸이고 감감소식이다. 의원을 찾아 온갖 약을 지어 먹었지만 백약이 무효다. 설이 다가와 두 사람은 대목장을 보러갔다. 오씨가 아이들 신발도 사고, 아이들이 뚫어놓은 문에 새로 바를 창호지 사는 걸 이씨는 부럽게 바라봤다. 대목장을 다 본 두 사람은 대폿집에 들러 거하게 뚝배기 잔을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 앞집 오씨네 아들 셋은 동구 밖까지 나와 아버지 보따리를 나눠들고 집으로 들어가 떠들썩하게 자기 신발을 신어보고 야단인데 뒷집 이씨네는 적..

‘7시간’ 동안 쉬지 않고 연속 수술하다 바닥에 뻗어버린 산부인과 의사

지난 27일 베트남 매체 소하는 수술을 마치고 완전히 탈진해 쓰러진 산부인과 의사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사진을 소개했다. 베트남 중북부 응에안성의 한 산부인과에서 의사로 일하는 엄마를 둔 판 롭(17)이라는 소녀는 바쁜 엄마와 평소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근무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언제나 응급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엄마는 병원에서 밤을 지새우는 날이 많았다. 다른 친구들과 달리 엄마의 얼굴을 자주 보지 못했던 판은 종종 서운한 마음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판은 엄마의 동료들로부터 사진 한 장을 전달받게 됐고, 그 사진을 본 순간 속상함과 미안함에 눈물을 펑펑 흘릴 수밖에 없었다. 사진 속에는 온 힘을 다해 수술을 끝내고 지쳐서 수술실 바닥에 실신한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에도 평균 5..

감동글 모음집 2019.03.03

하루에 양말만 7켤레... 다한증 여성의 고충

땀을 비처럼 흘리는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TV '순간포착-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심한 최민설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설 씨는 자신을 찾아온 제작진에게 악수를 청했는데요. 악수 후 제작진은 깜짝 놀랐죠. 최민설 씨와 악수한 제작진 손에 흥건한 물이 묻어있었기 때문인데요. 최민설 씨는 "생각보다 좀 많이 묻었네요. 실은 제 땀이에요"라며 수줍게 웃었습니다. 그녀의 손과 발은 비 오듯 흘러내린 땀으로 흥건했는데요. 이어 그녀는 겉옷을 벗어 겨드랑이 땀으로 젖은 옷의 상태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땀이 왜 이렇게 많이 나세요?"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최민설 씨는 "제가 실은 다한증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고 털어놨습니다...

감동글 모음집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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