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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이야기 224

우유에선 항생물질, 장어에선 발암물질..먹거리 안전 '불안'

우유에선 항생물질, 장어에선 발암물질..먹거리 안전 '불안' 국내에서 생산된 우유에서 기준치를 넘는 항생물질이 검출되고, 한 장어 양식장에선 발암물질이 사용된 사실도 적발됐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 엄정한 검사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우유·수산물에 대한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시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가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유제품 원료 총 336건을 검사한 결과, 원유 11건에서 항생물질이 잔류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질페니실린’ 등 일부 항생제 성분은 많게는 기준치의 60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식약처는 “적발된 원유들은 집유 단계에서 전량 폐기돼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12명 고아 품은 '포목집 할매'…마지막도 기부하며 떠났다

12명 고아 품은 '포목집 할매'…마지막도 기부하며 떠났다 경주에서 포목점 한 고(故) 손봉순 할머니 유족들, 비단 등 유품 수천만원어치 기부 고 손봉순 할머니. 12명의 고아를 집에 들여 같이 사는 등 생전 기부·선행에 앞장섰다가 지난해 작고한 손봉순(당시 82) 할머니가 사후 기부를 했다. 할머니의 뜻에 따라 유족이 할머니가 남긴 유품 수천만 원어치를 자치단체에 기부한 것이다. 경북 경주시 중앙시장에서 포목점을 운영했던 손 할머니의 딸은 최근 경주시에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물품을 기탁한다. 좋은 곳에 써달라”며 할머니가 남긴 비단 등 원단 모두를 기부했다. 소매 가격으로는 7000만 원어치, 도매가격으로는 3000만 원어치에 해당한다. 사후 기부를 실천한 손 할머니는 경주 중앙시장에선 ‘착한 할매’..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가진 거 다 내놔” 8살 어린이 권총 강도 충격

아르헨티나에 코흘리개 권총강도가 출현했다. 범죄의 표적이 됐던 보석상은 봉변을 면했지만 공포를 견디기 힘들다며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모레노라는 지역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강도는 올해 고작 8살. 어린이 권총강도는 저녁시간 영업을 마치고 셔터를 내린 보석상 문을 두드렸다. "장사가 끝났는데 누굴까?"라며 밖을 살펴본 보석상 주인은 조그만 어린이가 서 있는 걸 봤다. 잠시 "그냥 가라고 할까" 고민하던 주인은 문을 열고 소년에게 들어오라고 했다. 주인은 "배가 고파 구걸을 하려는 줄 알고 뭐라도 좀 주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석상에 들어서자마자 강도로 돌변했다. 바지춤에 숨겼던 권총을 꺼내 겨누더니 "갖고 있는 걸 다 내놓으라"고 소리..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걸어 다니며 밟으라고 '쓰레기하치장' 앞에 윤봉길 유해 묻은 일본군

역사 강사 설민석이 윤봉길 의사 유해 발견 장소를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유해 발견 장소는 일본군의 악랄한 심보로 그대로 나타냈는데요. 지난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설민석이 출연해 윤봉길 의사 거사 이후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날 설민석은 "아나키스트라고 해서 무정부주의자죠. 터프하고 마초적인 분들이 삽을 들고 갔다"며 윤봉길 의사의 시신을 찾으러 간 박열과 유해 발굴단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유해 발굴단이 아무리 파도 윤봉길 의사 유해는 나오지 않았다는데요. 일본군이 정확한 위치를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설민석은 "너무 화가 난 박열이 삽을 들고 가서 '책임자 나와 이 삽으로 여기 있는 묘지를 다 파겠다. 여기 있는 시신 다 들어내겠다'고 하니까 사람들 얼굴이 하..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살려주세요" 맨홀에 엉덩이낀 생쥐, 구조대원 도움으로 '방긋'

27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독일 벤스하임의 한 맨홀 주변으로 지역 소방대원과 지역 동물구조대원이 출동했다. 맨홀 뚜껑에 난 구멍에 엉덩이가 낀 생쥐 한 마리를 구조하기 위해서다. 생쥐의 얼굴과 앞다리는 간신히 도로 밖으로 나왔으나 엉덩이 아랫부분은 비좁은 구멍을 통과하지 못해 버둥거리고 있었다. 최초 발견자인 어린 소녀들의 신고로 지역 소방대원과 지역 동물구조대원 8명이 긴급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동물구조대원을 도와 쥐가 다치지 않게 맨홀 뚜껑을 들어 올려 3분 만에 구조했다. 이 쥐는 즉시 하수도로 돌려보내졌다. 구조대원 중 한 명인 미하엘 제어는 "쥐는 보통 650g까지 무게가 나갈 수 있는데 이 쥐는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무거운 쥐"라며 "겨울 동안 살이 찌는 바람에 맨홀 뚜껑에 몸이 ..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나는 자원​하는 사람입니까?

저​는 ··· 이 모든 것​을 자원​해서 바쳤습니다.—역대기상 29:17.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오늘날 수행​되는 놀라운 일​을 지원​할 수 있는 영예​를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왕국​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면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보증​하십니다. (말라기 3:10) 여호와​께서는 관대​하게 주는 사람​들​이 번영​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잠언 11:24, 25) 또한 주는 일​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20:35) 말​과 본​을 통해, 우리​는 자녀​와 새로운 사람​들​에게 그​들​이 어떻게 하느님​의 일​을 지원​할 수 있는지, 그렇게 하면 어떻게 많은 축복​을 받게 되는지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감동글 모음집 2019.02.27

당신을 얻기 위하여

당신을 얻기 위하여 “손권은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40세의 젊은 육손을 최고사령관으로 발탁한다. 쉽지 않은 결단이다. 적벽대전 땐 주유를 발탁하여 큰 공을 세우게 했고 형주 탈환전 땐 여동을 발탁하여 숙원을 이루었다. 사람 보는 눈이 탁월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들이다. CEO의 가장 큰 일은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다.” 최우석 저(著) 「삼국지 경영학」 (을유문화사, 26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산다는 건 결국 사람을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최상의 삶을 살고 싶다면 사람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빌 게이츠는 창업 동역자 폴 앨런, 하버드대 기숙사 친구였던 마케팅의 귀재 스티브 발머를 만나 이들과 동역함으로 마이크로 소프사를 최정상에 올려 놓았습니다. 여기에 한 사람 더 아눕 굽타가 가세합니다. ..

감동글 모음집 2019.02.27

회사가 싫어하는 스타일

회사가 싫어하는 스타일 회사는 ‘평론가’ 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실은 아주 질색을 한다. (중략). 그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매사에 이것이 문제고 저것이 틀렸다고 말만 앞세울 뿐, 실제 일을 하는 것은 그들의 모진 비평의 대상이 되어주는 다른 사람들이다(중략). 뒷짐 지고 돌아다니며 일이 잘 됐네, 못 됐네 말잔치만 벌이는 이를 어떤 조직에서 반기겠는가. 다른 어떤 조직보다 날카로운 안목과 분별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신문사에서조차 이들은 가장 인기 없는 인물 유형이다.” 신현만 저(著)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위즈덤하우스, 20-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한 교장 선생님이 운동장에서 휴지를 줍고 있었습니다. 한 학생은 지나가면서 못 본 채합니다. 또 다른 학생은 “여기도 있고,..

감동글 모음집 2019.02.27

하루키의 여행법(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의 여행법(무라카미 하루키)“나는 여행지에서는 쓰기를 잊어 버리려고 한다(중략). 카메라 같은 것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 여분의 에너지를 가능한 한 절약하고, 그 대신 눈으로 여러 가지를 정확히 보고,머릿속에 정경이나 분위기, 소리 같은 것을 생생하게 새겨 넣는 일에 의식을 집중한다. 호기심 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어쨌든 그때그때 눈앞의 모든 풍경에 나 자신을 몰입시키려 한다. 모든 것이 피부에 스며들게 한다. 나 자신이 그 자리에서 녹음기가 되고 카메라가 된다.” 무라카미 하루키 저(著) 김진욱 역(譯) 「하루키의 여행법」(문학사상사, 5-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작가 중의 한 사람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여행이 나를 키웠다” 고 말할 정도로 유달리 여행을..

감동글 모음집 2019.02.27

마귀는 유머를 모른다

마귀는 유머를 모른다 “웃음은 우리한테 전혀 득될 게 없으니 예외 없이 저지해야 한다. 게 다가 이런 웃음은 그 자체로서도 구역질나는 현상일 뿐 아니라 지옥의 현실주의와 위엄과 엄격함을 정면으로 모욕하는 짓거리다. ‘재미Fun’ 는 기쁨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지. 인간의 유희본능에서 우러나오는, 뭐랄까,감정의 거품 같은 것으로서,우리에겐 거의 쓸모가 없다.” C.S. 루이스 저(著) 김선형 역(譯)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홍성사, 7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노련한 삼촌 마귀 스크루테이프가 편지 형 식으로 그의 조카인 초보 마귀 웜우드를 코치하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마귀가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을 쓰러뜨리려 하는지, 또한 마귀가 싫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감동글 모음집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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