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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싫어하는 스타일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19. 2. 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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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싫어하는 스타일


회사는  ‘평론가’ 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실은 아주 질색을 한다.  
(중략).  그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매사에 이것이 문제고 저것이 
틀렸다고 말만 앞세울 뿐, 실제 일을 하는 것은 그들의 모진 비평의 
대상이 되어주는 다른 사람들이다(중략).
뒷짐 지고 돌아다니며 일이 잘 됐네, 못 됐네 말잔치만 벌이는 이를
어떤 조직에서 반기겠는가. 다른 어떤 조직보다 날카로운 안목과
분별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신문사에서조차 이들은 
가장 인기 없는 인물 유형이다.” 
 
신현만 저(著)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위즈덤하우스, 20-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한 교장 선생님이 운동장에서 휴지를 줍고 있었습니다. 
한 학생은 지나가면서 못 본 채합니다. 
또 다른 학생은  “여기도 있고, 저기도 휴지가 있어요.” 하고 휴지가 
떨어져 있는 곳을 말해 줍니다. 
어느 학생은 교장 선생님과 함께 휴지를 줍습니다. 
어느 학생이 제일 예쁘고, 어느 학생이 제일 밉습니까? 
비판은 잘 하지만 세우지를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쌓아 놓은 블록을 건드려서 무너뜨리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 하나 블록을 쌓아가며 “세워가는 일” 은 고되지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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