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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65

아픈 남동생 치료비 내려 하루에 '330원'치만 먹은 여대생

일찍 부모를 여의고 아픈 남동생을 혼자 돌봐온 한 여대생의 처참한 모습이 공개돼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지난 1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중국 구이양시에 사는 우후위안(24)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후위안은 네 살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린 남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손에서 길러졌다. 이후 할머니가 이들 남매를 키울 여력이 되지 않자, 이모와 삼촌에 의해 양육됐다. 이모와 삼촌이 우후위안 남매에게 생활비로 건넨 돈은 한 달에 300위안(한화 기준 약 5만 원) 정도. 해당 금액으로는 남매의 식비로도 빠듯했으나 우후위안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남동생의 치료비까지 내야 했다. 결국 우후위안은 자신에게 들어가는 돈을 최소화하기 위해 쌀과 고추장으로만 배를 채우며 하루에 2위..

유용한 정보 2019.11.02

교통사고로 아들 죽은 뒤 며느리에게 '작업' 걸어 결혼식까지 올린 남성

가족관계를 완전히 꼬아버린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결혼에 전 세계 시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29일 멕시코 매체 엘 디아리오는 아들이 사망한 뒤 과부가 된 며느리와 결혼식을 올린 남성의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멕시코에서 두 차례 시장을 역임한 중견 정치인 라울 오리우엘라는 지난 2016년 9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 라울 미셀을 먼저 잃었다. 당시 아들에게는 법정혼인을 치르고 부인이 된 며느리 발레리아 모랄레스와 어린 두 자녀가 남아있었다. 그런데 오리우엘라는 이듬해부터 모랄레스와 사랑에 빠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애틋한 감정이 극에 달한 둘은 마침내 지난 18일 킨타나로오의 해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예식장에 들어선 둘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유용한 정보 2019.11.02

'연중' 김승현, 내년 1월 알토란 작가와 결혼…"결혼 응원 딸 고마워"

배우 김승현이 내년 1월 결혼한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승현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은 두 사람 간의 애칭 질문에 "그 친구가 저한텐 '선배', 저는 그분께 '장작가'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식적인 자리 말고 사적으로 부르는 애칭은 없냐"는 질문에 "실제 휴대폰에도 그렇게 지정되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은 "아무래도 같이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서로 공감대가 형성. 정도 붙고 일할 때 보면 참 프로페셔널하다"라고 두 사람과 가까워진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프러포즈를 묻는 질문에 김승현은 "'살림남'에서 공개 해야 한다"라고 밝힌 뒤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니 프로그램 방영하는 날짜에 편지를 써서 이벤트했다"고 조심스레 프러포즈..

유용한 정보 2019.11.02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성 이동? 결정된 것 없다"

KBS 측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성 변경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1일 KBS 관계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성 변경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 6시 25분에서 '개그콘서트'가 방송되는 일요일 9시 15분으로 시간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 오후 9시 15분대로 편성이 변경되면 10% 후반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SBS '미운우리새끼'와 맞붙게 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엄마가 없는 48시간동안 스타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69주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유용한 정보 2019.11.02

심진화, ♥김원효 위한 도시락 서포트 “뮤뱅 본방사수”

개그우먼 심진화는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2TV '뮤직뱅크' 오늘 오후 5시 생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심진화가 선물한 도시락을 보고 환히 웃고 있다. 심진화는 "남편 도시락 서포트 갔다 왔어요"라고 덧붙이며 잉꼬부부 면모를 보였다. 심진화가 응원한 김원효는 허경환, 박영진, 박성광, 김지호와 함께 마흔파이브로 데뷔했다.

유용한 정보 2019.11.02

'5년째 열애' 이정재♥임세령, 오늘(1일) 나란히 해외 출국…소속사 "확인 불가"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5년 째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따로 공항에 도착했다. 이정재는 선글라스와 청색 셔츠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임세령은 트렌치코트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일 "개인 일정이라 알지 못한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한 뒤, 약 5년 간 공개 열애 중이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관, 브라질 명품 패션쇼,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월에는 정우성과 함께 홍콩에서 열린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하는..

유용한 정보 2019.11.02

굶주린 아이들 위해 죽기 직전까지 '100인분' 요리한 600만 유튜버

가난한 아이들이 배곯는 게 걱정돼 한시도 쉬지 않고 음식을 만들던 600만 유튜버 나라야나 레디(73)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1일 나라야나 레디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그랜파 키친에는 그의 생전 모습과 장례식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과 함께 "레디 할아버지가 마지막 여행을 끝내고 세상을 떠났다"라는 글귀도 달렸다. 나라야나 레디는 2017년 8월 유튜브를 시작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먹일 요리를 만드는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아이들을 위해 100인분에 달하는 치킨, 햄버거, 케이크, 푸딩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선보였다. 구독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투박한 손놀림으로 엄청난 양의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그의 모습에 가슴 뭉클하다는 반응을 보여왔다. 실제 나라야나 레디는 자신이 만든 요리뿐만 ..

유용한 정보 2019.11.02

'초음파 사진' 찍는 소리에 손으로 브이 그린 '핵인싸' 아기

엄마 뱃속에서부터 남다른 끼를 발휘하는 '세젤귀' 태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영국 일간 더선은 태아가 '브이(V)' 포즈를 취한 특별한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여성 젬마 휴스턴(21)은 3D 초음파 사진을 찍고 깜짝 놀랐다. 마치 사진에 찍히는 것을 알기라도 한듯, 태아가 검지와 중지로 '브이(V)자'를 만들어 얼굴에 갖다 댄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기 때문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건방진(?) 태아가 무례하게 행동해 충격을 받았다"고 농담했고 엄마는 "아기가 커서 저처럼 디바가 되려나 보다"라고 받아치며 행복해했다. 초음파 사진을 본 가족과 지인들도 아기의 예사롭지 않은 포즈가 엄마의 끼로부터 온 거라 생각하며 즐거워했다. 젬마는 초음파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나이..

유용한 정보 2019.11.02

아동 불법 사이트 한국인 운영자, 미국으로 강제송환되면 징역 '1000년' 받는다

지난 25일 법률 전문 매체 로톡뉴스는 아동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한 한국인이 미국에 송환되면 최소 1,000년의 징역에 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손모(23) 씨가 다크웹(일반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암호화된 인터넷망)에서 아동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만 19세인 2015년 사이트를 열었다. 이후 2018년 3월 5일 체포될 때까지 아동 음란물 25만 건을 유포해 2년 8개월간 4억여원을 벌었다. 손모 씨가 유포한 영상에는 걸음마조차 떼지 않은 아이들이 포함될 정도였으나, 처벌의 수위는 다소 미약했다. 변호사 7명을 선임한 손모 씨는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2심에서는 징역 1년 6월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난달 17일, ..

유용한 정보 2019.11.02

1건에 700원 버는 택배기사에 "승강기 사용료 내라"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들에게 1년에 5만 원씩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택배 하나 배달하면 700원 버는데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양주 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두 손 가득 배달 상자를 든 택배 기사가 카드키를 찍고 아파트 공동 현관으로 들어갑니다. 입주민도 아닌데 카드키는 어디서 난 것일까. 보증금 2만 5천 원에 6개월마다 사용료 2만 5천 원씩 내고 쓰고 있다고 말합니다. [택배 기사 : 고객님들이 안 계시는 경우도 많고 여기서 배달을 하려면 그 키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돈을 내고 빌려야 합니다.)] 택배기사뿐만 아니라 우유, 신문 배달 일을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울며 겨자 먹기'로 아파트 카드키를 돈 내고 씁니다. 3년 전 아..

유용한 정보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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