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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사진' 찍는 소리에 손으로 브이 그린 '핵인싸' 아기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19. 11. 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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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서부터 남다른 끼를 발휘하는 '세젤귀' 태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영국 일간 더선은 태아가 '브이(V)' 포즈를 취한 특별한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여성 젬마 휴스턴(21)은 3D 초음파 사진을 찍고 깜짝 놀랐다. 

마치 사진에 찍히는 것을 알기라도 한듯, 태아가 검지와 중지로 '브이(V)자'를 만들어 얼굴에 갖다 댄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기 때문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건방진(?) 태아가 무례하게 행동해 충격을 받았다"고 농담했고 엄마는 "아기가 커서 저처럼 디바가 되려나 보다"라고 받아치며 행복해했다.

초음파 사진을 본 가족과 지인들도 아기의 예사롭지 않은 포즈가 엄마의 끼로부터 온 거라 생각하며 즐거워했다.

젬마는 초음파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나이가 들어서 사진을 보여주면 아이가 좋아할 것 같다. 빨리 아이를 만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대만에서도 태아가 손을 흔들거나 '브이' 포즈를 취한 모습이 포착된 초음파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사진을 공개한 예비 아빠는 "아기가 우리를 알아보고 인사하는 것 같았다"며 "다른 아이들도 이러는 건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사진을 의식하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니 나중에 커서 연예인이 될 것 같다"며 크게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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