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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셨네' 운전자 협박 돈 뜯어낸 골프선수 실형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음주 의심 운전자를 협박, 돈을 뜯어내는가 하면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프로 골프선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지후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프로 골프선수 A(28) 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공범과 함께 2012년 1월21일 새벽 시간 광주 서구 한 나이트클럽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 뒤따라가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400만원을 받아내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2014년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음주 의심 운전자들로부터 204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았다. A씨 등은 광주 유흥가 일대를 돌며 음주 의심..

유용한 정보 2019.11.04

김희철,"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중학교 담임 선생님과 재회 '눈물 펑펑'

김희철이 중학교 담임 선생님과 재회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교를 찾은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친구 건희와 함께 자신이 졸업한 진광 중학교로 향했다. 그리고 그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교무실에 들어선 김희철은 3학년 때 담임 선생님과 재회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는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선생님은 "우리가 해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잘돼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김희철은 "옛날 생각이 갑자기 나서 눈물이 났다"라며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사고 안치고 진광중학교인으로서 망신 안 시키려고 열심히 살았다"라며 갑자기 교가를 제창했다. 그리고 그는 교가를 부르다가 또다시 눈물을 흘려 눈길을..

유용한 정보 2019.11.04

양준혁 지각, 벌금 136만원 당첨 "할부도 가능"

양준혁이 지각했다. 11월 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들의 가을 운동회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집합 시간은 오전 9시 30분. 하지만 오전 10시 30분에 기상한 양준혁은 오전 11시 50분에 녹화장에 도착하고 말았다. 정형돈은 "10시 반에 일어난 것 치고 빨리 왔다. 일어나서 화장실도 안 온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찬다' 지각비는 1분에 1만 원. 양준혁은 136만원의 지각비를 내게 됐다. 김성주는 "할부도 가능하다. 하루 지각했으면 1천만원을 낼 뻔했다"고 놀렸고, 양준혁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유용한 정보 2019.11.04

성북구 네 모녀, 극단선택 추정 발견.."기초연금 수급"

성북구서 70대 노모, 40대 딸 3명 숨져 노모 '기초연금 수급자'인 것으로 확인 구청 "세금 체납 없고, 장애인도 없어" 경찰 "타살 흔적 등은 없어..조사 중" 서울 성북구의 한 주택에서 노모와 딸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세금 체납자는 없었지만, 노모는 저소득 노인이 받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노모와 40대 딸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3일 밝혔다. 집 안에서는 '하늘나라로 간다'고 적힌 일반적인 내용의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인물 조사를 진행 중인 상태로, 자살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북구청 등에 따르면 노모는 25만원..

유용한 정보 2019.11.04

유재석 "저작권료? 적으면 몇백원, 많으면 30만원 받았다"

유재석 "저작권료? 적으면 몇백원, 많으면 30만원 받았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11월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 뽕포유'에서는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 ‘정차르트’ 정경천 편곡가, ‘작사의 신’ 이건우와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합주를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저도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대로'를 작사해서 저작권 협회에 등록했다. 저작권 협회 회원이다"고 말했다. 박현우 작곡가, 정경천 편곡가는 유재석의 정회원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이며 "저작권료를 얼마 받느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적게 나오면 몇백 원 받을 때도 있고 많이 나으면 30만 원 받을 때도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현우 작곡가는 "그러면 정회원이 아니다. 300만 원..

유용한 정보 2019.11.02

입에 낚시줄묶여 괴로워하는 바다거북 안아서 달래주는 바다표범

"많이 아프지.. 괜찮아? 내가 대신 꼭 안아줄게" 입에 낚싯줄이 묶여서 괴로워하는 바다거북을 위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꼭 끌어안아 달래주는 바다표범 사진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년 전인 지난 2017년 낚싯줄에 묶여 아파하는 바다거북을 달래주고 위로하는 '천사' 바다표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과 지느러미 근처에 낚싯줄로 감겨져 있는 바다거북에게 가까이 다가가 안아주는 바다표범의 남다른 우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양 사진작가 비트 코너(Beat Korner)는 하와이 올로왈루라는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다가 우연이 바다거북과 바다표범을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바다표점이 바다거북 뒤에서 꼭 끌어..

감동글 모음집 2019.11.02

비행기 수하물에서 없어진 물건들이 중고나라에?

누구나 비행기로 여행을 하기 전 수하물을 부칠 때 걱정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캐리어가 깨지진 않을지, 목적지로 무사히 올 수 있을지, 물품이 도난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면서도 짐을 부쳐야만 하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수하물을 접수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한 여성의 사연도 수하물과 관련된 것이었는데요. 이런 걱정이 현실이 된 것이었죠. 그녀는 캐리어 안의 물건들을 도난당했습니다. 그러나 더 황당한 일은 이후에 일어났습니다. 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사는 킨리 라이스(Kinley Rice)는 매우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자신의 짐을 확인하는 순간 짐의 일부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것이었죠. 없어진 물건은 몇 백만 원 수준이라고 ..

유용한 정보 2019.11.02

함중아 별세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OST로 쓰인 노래 '풍문으로 들었소'의 원곡자로서 1970∼80년대 인기 그룹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함중아가 향년 67세로 별세했습니다. 함중아는 지난해 간암으로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어제(1일) 오전 부산에서 별세했습니다. 함중아는 1972년 신중현이 이끌던 '골든 그레입스'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에 출전한 곡인 '내게도 사랑이'는 그의 대표곡으로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용한 정보 2019.11.02

'외제차•명품백' 사주는 금수저 남자 만나는 친구가 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친구에 대한 질투 글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취집할 것 같은데 안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자 A씨는 "솔직히 욕이 많이 달릴 것 같긴 한데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하고 봐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수도권 소재의 대학을 졸업해 취직에 실패하고 작게 사업을 하는 고등학교 동창 B씨를 친구로 두고 있다. B씨는 작게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고, 점차 자리를 잡아갔다. 그러나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생활비에 많은 돈을 보태야 했다. 그러는 어느날 B씨는 A씨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줬다. B씨의 남자친구는 B씨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사주고 친구들끼리 노는 자리를 계산해주는 등 ..

유용한 정보 2019.11.02

간호사 실수로 갓 태어난 아기가 낙상해 두괘골과 쇄골이 박살났습니다

누구보다 더 조심스러운 손길로 챙김을 받아야 하는 인큐베이터 속 아기가 큰 사고를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생후 3개월 아기가 인큐베이터에서 낙상한 끔찍한 사고를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브라질 파라에 있는 한 병원에서 신생아 집중 치료를 받던 아기 로베르타가 간호사의 실수로 인큐베이터에서 떨어졌다. 영상 속 아기는 조산으로 인해 3개월째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아기는 사건 당일 우유를 다 먹고 간호사가 트림까지 시켜준 후 다시 인큐베이터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간호사는 인큐베이터의 문을 닫는 과정에서 한 쪽만 확인해 잠그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간호사가 자리를 비우고 얼마 있지 않아 아기는 인큐베이터 속에서 발을 아등바등 거리며 움직이기 시..

유용한 정보 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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