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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모음집 878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Live to the point of tears)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Live to the point of tears) 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가 (영국), 지난 달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6세 대장암 4기 진단후, 간과 폐에 전이되어 25회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화학 요법 치료도 견뎌냈지만 끝내 놓아 주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블로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become grumpy with my husband)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shout at my children to wake..

감동글 모음집 2021.03.14

행복하게 사는 인생

행복하게 사는 인생 행복하게 사는 인생 난 갑부도 아주 빈곤하지도 않다. 이 세상에 부러움도 부끄럼 없이 자유롭게 산다. 내 분수에 넘는 사치를, 행동은 안 하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니 막말로 말해서 멋도 모르는 사람 사는 낙을 모르고 산다고 생각하고 뒤에서 흉볼 줄 몰라도 나는 어떠한 것에도 동요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놀러 가고 싶으면 놀러 갈 수 있고 옷 입고 싶으면 사 입을 수 있기에 그렇게 절실히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때론 마음도 날씨처럼 변덕스러워 중요한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에는 어느 정도의 체면 때문에 꾸민다. 그러면 모두 깜짝 놀란다 옷이 날개라고 사람들은 진짜 미인이라고 꾸미고 다니라고 칭찬이 자자 하지만 내 삶에 만족을 느끼기에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내 멋에 자신감 갖..

감동글 모음집 2021.03.13

흐뭇한 실화

흐뭇한 실화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 소위로 임관되어 전방에 근무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하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 중 대학에 다닐 때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병문안을 온데서 그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고 기회를 엿보다가 여자 친구에게 “팔이 없는 나를 지금도 좋아하느냐?” 고 떨리는 가슴을 억제하면서 물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는 “나는 너의 팔을 좋아한 것이 아니고 너를 좋아했기 때문에 팔이 있고 없고는 상관하지 않는다.” 는 대답을 얻었을 때 정말로 천지를 다시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자 친구는 그 때부터 병원 근방에 방을 얻어놓고 병원엘 드나들면서 간호에 간호를 거듭하였다. 그러나 여자 ..

감동글 모음집 2021.03.13

사람이 선물이다.

사람이 선물이다. 스물에는 세상을 바꾸겠다며 돌을 들었고, 서른에는 아내를 바꾸어 놓겠다며 눈초리를 들었고, 마흔에는 아이들 바꾸고 말겠다며 매를 들었고… 쉰에야… 바뀌어야 할 사람이 바로 나임을 깨닫고 들었던 것 다 내려놓았습니다. 어디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디서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떤 얼굴로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죽음의 선택이 삶의 선택입니다. 사람은 실수하는 것이 정상이고, 신은 용서하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사랑이란, 실수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깨달음입니다. 사랑은.. 사람과 하늘이 나눠 가진 성품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지만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이지요. 사람과의 관계가 참 중요합니다..

감동글 모음집 2021.03.13

요양원에 버려진 어느 어머님의 일기

요양원에 버려진 어느 어머님의 일기 이 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안타깝고 슬픈 현실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신판 고려장인 요양원에 버려진 어느 어머니의 일기입니다. 미안하구나, 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요양원)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평 남겨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같은 가난만 물려 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수 있다면, 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 새처럼 갇혀 사느니 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 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단다. 내 평생 네 행복 하나만을 바라고 살았거늘 말라 비틀어진 젖꼭지 파고 들던 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 마음 한..

감동글 모음집 2021.03.13

어느 시어머니 마음

어느 시어머니 마음 어느날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가 우리집 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얼마전에 우리 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 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외울게 많아 비밀번호에 헤맬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작은 아들네도 같은 번호를 쓰는 지는 몰랐었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왜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언제 내가 가더라도 마음 놓고 문을 열수 있게 해놓은 것. 그 마음이 어느 것보다도 기분 좋게 하였다. 우스개 말로 요즘 아파트 이름이 어려운 영어로 돼 있는 게 시어머니가 못 찾아오게 그렇다는 말이 있..

감동글 모음집 2021.03.13

아버지를 팝니다.

아버지를 팝니다. 몇년 전, 신문에 1000억대의 재산가가 데릴사위를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내어 시중의 인구에 회자된 일이 아직도 기억에 새롭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어느 날 신문광고에 아버지를 판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다. 그 광고에 아버지는 지금 노령이고 몸이 편치 않아서 일금 '일십만원' 이면 아버지를 팔겠다고 적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광고를 바라보고 혀를 끌끌 차며 “세상이 말세다”라고 하는 이도 있었고, “다 늙은 할아버지를 누가 사겠냐?”고 쑥덕거리기도 했다. 그러데 이 광고를 보고 부모 없는 설음을 지녔던 한 부부가 새벽같이 그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대문 앞에서 몸을 가다듬은 부부는 심호흡을 머금고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넓은 정원에서 꽃밭에 물을 주고 있던 할아버지가 대문을 열고서는 어떻게..

감동글 모음집 2021.03.13

고개를 숙이는 겸손함

고개를 숙이는 겸손함 열아홉의 어린나이에 장원급제를 하여 스무살에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그러자 무명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하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줄 말이 고작 그것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그러자 무명선사가 녹차나 한잔하고 가라며 붙잡았다. 그는 못이기는 척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아닌가! “스님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

감동글 모음집 2021.03.12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어느 날, 에디슨 연구소에 불이 났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쌓아 온 연구 결과물과 서류, 그리고 온갖 장비들이 모두 타고 말았습니다 연구소 직원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 동안 연구한 것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백발의 에디슨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바위처럼 서 있었습니다. 다음 날, 모든 사람들은 잿더미가 된 연구소를 바라보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런데 예순일곱 먹은 에디슨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하느님, 고맙습니다. 또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말입니다." 두려울 게 뭐가 있습니까? 왜 아직도 망설이십니까? 주저하지 말고 지금 당신의 길을 가십시오. 거대한 성도 작은 돌 하나로 시작되었고 웅장한 숲도 작은 씨앗 하나에서 출발하였습..

감동글 모음집 2021.03.12

성공인을 키운 부모의 20가지습관

성공인을 키운 부모의 20가지습관 1. 깔끔한 외모에 신경을 쓴다.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집 안 어디서나 담배를 마구 피우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은 배울 것이 없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깔끔하게 일 처리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은 당연하다. 2. 긍정적으로 말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 습관을 보고 그대로 따른다. 특히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세 살, 네 살 정도의 아이들은 더하다. 그러므로 부모가 "~ 하면 안된다""~하면 맞는다" 등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따라하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생각도 부정적으로 바뀐다. 3. 긍정적인 호칭을 쓴다. 아이들을 '돌머리'라고 말하면 돌머리로 자라고, '예쁜이'라고 말하면 예쁜이로 자란다..

감동글 모음집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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