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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모음집 878

여색(女色)을 멀리 한 송반

여색(女色)을 멀리 한 송반 태종 때 송반이란 사람이 있었다. 송반은 女色을 멀리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그는 건장한 데다 미남이었다. 그가 굳이 여색을 밝히지 않는다 하더라도 여인네들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많은 사람임에도 여자들을 멀리해 오히려 그의 인품을 높이 샀다. 그런데 충청도 진천 출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바 있는 유정현 대감은 송반을 자식처럼 아끼면서 자신의 집에 기거하도록 했다. 유대감에게는 송반 또래의 아들이 있었는데 장가간 지 얼마되지 않아 요절을 하였다. 유대감에게는 이제 일곱 살 난 둘째 아들이 있었는데 이 아들을가르칠 사범이 필요하던 차였다. 마침 송반에 대한 얘기를 전해들은 유정승은 특별 과외 선생격으로 송반을 집으로 들였던 것이다. 송반은 정승의 둘째 아들을 친동..

감동글 모음집 2021.03.15

어느 노인의 한숨소리

어느 노인의 한숨소리 정신 맑으면 무엇하리요 자식 많은들 무엇하리요 보고픔만 더 하더이다. 차라리 정신 놓아 버린 저 할머니처럼 세월이 가는지, 자식이 왔다 가는지, 애지중지 하던 자식을 보아도 몰라보시고 그리움도 사랑도 다 기억 에서 지워 버렸으니 천진난만 하게 주는 하루 세끼 간식만이 유일한 낙이더이다. 자식 십여 남매 있음 무엇하리요. 이 한 몸 거할 곳 없더이다. 아들 딸 자식들 유명 인사 무엇하리요 이 한 몸 갈 곳 없어 여기까지 흘러 흘러 왔더이다. 허리띠 졸라매고 최고 학벌 자랑하며 고생도 보람으로 알고 자식 뒷바라지 했든 들 무엇 하리요 작디작은 이 한 몸, 자식 아닌 사람 손에 매인 것을 인생 종착역인 이곳까지가 멀고도 험 하였으리 종착역에 벗은 많으나 마음 나눌 곳 없어 외롭더이다. 앞..

감동글 모음집 2021.03.15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11가지 메시지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11가지 메시지 ♧ 첫번째 메시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이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 두번째 메시지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 세번째 메시지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 네번째 메시지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 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

감동글 모음집 2021.03.14

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

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 1. 주전자 안쪽에 낀 때를 닦기 힘들 땐, 주전자에 물을 가득 담고 식초 서너방울을 떨어트린다. 하룻밤쯤 가만히 두었다가 이튿날 아침, 담긴 물을 비워내고 다시 깨끗한 물로 헹구면 때가 사라집니다 2. 화장실 변기를 뚫을 땐, 비위상하게 물리적으로 힘 쓰지 말고 뜨거운 물에 샴푸 두번 펌핑 혹은 소량의 락스나 가루세제를 섞어 부어주면 몇 분 후 뻥 뚫린답니다 3. 손 때로 더러워진 스위치는 먹다 남은 식빵이나 지우개로 닦으면 깨끗해져요 4. 빵이나 케이크, 치즈를 아주 깔끔하게 잘라야 한다면 실을 이용해서 잘라주세요 5. 햄버거를 먹을 때는 위 아래 위치를 바꿔서 먹으면 위에 올라가는 빵이 더 크기 때문에 내용물이 덜 흘러내려요. 6. 사과 껍질을 끓여 냄비의 탄 부분을 문지르면..

감동글 모음집 2021.03.14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미소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미소는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서먹한 얼음을 깨트리고 폭풍우를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 나는 이 미소를 끊임없이 활용한다. 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내가 그런 선량한 태도를 보여주면 다른 사람도 그것을 따라하게 된다. 어떤 현자는 말했다.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 부를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 내가 미소 짓기를 선택할 때 나는 내 감정의 주인이 된다. 낙담, 절망, 좌절, 공포는 내 미소 앞에서 다 사라져 버린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과거에 나는 어떤 우울한 상황을 만나면 크게 낙담하다가 이제는 더 이상 ..

감동글 모음집 2021.03.14

빈 손(空手)

빈 손(空手) 높은 빌딩을 사들이고 수많은 땅과 돈을 축적하며 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 99세, 위암에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오래 산편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죽음을 앞둔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을 두고 죽으려니 너무 억울했던 것입니다. 남은 시간은 6개월 정도. 그는 자신이 사들인 높은 빌딩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것들을 두고 어떻게 죽나!" 하루는 통장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또 하루는 사들인 땅에 찾아가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쓰지 않고 모으는 것만이 기쁨이자 보람이고 취미였던 99세의 노인, 그는 죽기 하루 전날도 자신의 빌딩을 바라보며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노인이 죽은 후, 그가 가장 사랑했던 빌딩 앞에 자식들이 동상을 세..

감동글 모음집 2021.03.14

큰 부자가 되는 3가지 길

큰 부자가 되는 3가지 길 예로부터 “작은 부자는 부지런함에서 나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재테크 공부를 하다 보면 “하늘의 질서를 알고 실천 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자연의 질서들은 학문적으로 연구되어 무슨 법칙이니 무슨 정리이니 하며 쉽게 이해되도록 정의되어 왔다. 부자학이란 것도 이 땅에 분명히 존재근거가 있고,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갈망하는 분야이지만 아직 체계적으로도 정리되지 못하고 있다. 또 그 영역도 분화되지 못하고 경제학과 경영학의 뒤편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 현대인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며 매력적인 이 분야가 왜 아직 독자성을 지니고 있지 않는지 의아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교보문고에 가보면 정말 재테크 책..

감동글 모음집 2021.03.14

부모에게 하지 않으면 안 될 10가지

부모에게 하지 않으면 안 될 10가지 1.사랑한다는 고백(告白)을 자주 해라.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말도 없다. 쑥스럽거든 편지라도 써라. 2.늙음을 이해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악담(惡談)은" 너도 늙어 봐라!" 임을 잊지 말아라. 어른은 한번 되고 아이는 두 번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구나 노인(老人)의 시기(時機)는 정답(正答)을 말하기보다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오답(誤答)을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3.웃음을 선물(膳物)해라. 보약을 지어 드리기보다 웃음을 한 보따리 선물하라. 기뻐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기뻐진다.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한다. 부모님에게 잔칫상을 차려 드려야 한다. 4.용..

감동글 모음집 2021.03.14

만남의 중요성

만남의 중요성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애인과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여자는 좋은 남자을 만나야 행복하고 남자는 좋은 여자를 만나야 행복합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합니다. 백성은 왕을 잘 만나야 하고, 왕은 백성을 잘 만나야 훌륭한..

감동글 모음집 2021.03.14

진정한 배려란

진정한 배려란 어느 부대에 한 이등병이 있었다. 그 이등병은 추운 겨울날 밖에서 언 손을 녹여 가며 찬 물로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소대장이 그것을 보고 안쓰러워 한마디를 건넸다. “김이병, 저기 취사장에 가서 뜨거운 물 좀 얻어다가 하지.” 그 이등병은 소대장의 말을 듣고 취사장에 뜨거운 물을 얻으러 갔지만, 군기가 빠졌다는 야단만 듣고 정작 뜨거운 물은 얻지를 못했다. 다시 빨래를 하고 있는 김이병 옆을 이번에는 중대장이 지나갔다. “김이병, 동상 걸리겠다. 저기 취사장에 가서 뜨거운 물 좀 얻어다가 하지.” 김이병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지만, 취사장에 가지 않았다. 가 봤자 뜨거운 물은 고사하고, 혼만 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계속 빨래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행정..

감동글 모음집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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