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모음집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21. 3. 12. 21:44
반응형
728x170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어느 날,  

에디슨 연구소에 불이 났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쌓아 온 연구 결과물과 서류, 그리고 온갖 장비들이 모두 타고 말았습니다 

 

연구소 직원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 동안 연구한 것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백발의 에디슨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바위처럼 서 있었습니다. 

 

다음 날,

모든 사람들은 잿더미가 된 연구소를 바라보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런데 예순일곱 먹은 에디슨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하느님, 고맙습니다.

또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말입니다."  

 

두려울 게 뭐가 있습니까?

왜 아직도 망설이십니까?

주저하지 말고 지금 당신의 길을 가십시오. 

 

거대한 성도 작은 돌 하나로 시작되었고 웅장한 숲도 작은 씨앗 하나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작은 한 걸음이 먼 훗날 당신의 일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감사하십시오.

 

다시 또 당신에게 찾아온 용기와 희망에 대해..

 

- 김현태의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에서 -

반응형
그리드형

'감동글 모음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를 팝니다.  (0) 2021.03.13
고개를 숙이는 겸손함  (0) 2021.03.12
성공인을 키운 부모의 20가지습관  (0) 2021.03.12
바람은 그 소리를 내지 않는다.  (0) 2021.03.12
인생을 둥글게 사는 방법  (0)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