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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90

날김 먹기

김은 뇌는 물론 머리카락까지 새 것으로 만든다. 나이가 들면 뇌가 노화되어 기억력이 약해져서 건망증이 오는데 하루 김 한 장이 이를 되돌릴 수 있다. 뇌세포에 독소가 쌓여 뇌가 산성화되면 기억이 지워지고 인지력 이해력 등이 떨어진다 기억력 저하는 대개 납이 몸속에 쌓여 납 중독으로 인해 생긴다. 뇌세포에 기억을 기록하는 소자는 아연인데 인체가 납과 아연을 구별하지 못한다. 아연으로 기록한 것은 도장을 새긴 것과 같아서 오래 남지만 납으로 기록한 것은 마치 물에 쓴 것과 같아서 즉시 지워져서 없어져 버린다. 김과 파래를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은 식물성 유기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이나 파래에 열을 가하면 아연을 비롯한 미네랄 성분이 날아가 버리거나 활성을 멈춘 불용성 무기물 상..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경찰 아버지 은퇴하던날 '관제사 딸이 보낸 마지막 무전

경찰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 딸은 커서 아버지처럼 남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후 정말로 911 관제실 직원이 된 딸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의 정년퇴임 날 감동적인 선물을 남겼습니다. 미국 테네시 주 차타눙가에서 25년 간 헌신적으로 근무한 오스틴 가렛(Austin Garret) 경위는 올해 2월 정년을 맞이했습니다. 마지막 출근 날에도 똑같이 업무를 보고 순찰을 마친 그는 여느 때처럼 관제실에 무전으로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오스틴 경위의 ‘이상 없음’ 보고를 받은 사람은 바로 그의 딸 헤일리(Haley Garret) 씨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무뚝뚝한 목소리로 “25년 간의 근무를 마칩니다. 늘 조심하세요” 라고 보고하는 아버지의 목소리에 딸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절제하며 ‘동료..

감동글 모음집 2019.03.01

6년 동안 ‘16번’의 임신중절 ‘17번’째 수술 요구한 여성

25일 중국 망이신문은 6년 동안 16번이나 중절 수술을 받은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올해 27세인 여성은 21세부터 한 남성과 교제했고, 그와의 사이에서 원하지 않은 아이가 생겨 무려 16차례나 수술를 감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성은 다시 한번 산부인과를 찾아 자신을 담당한 의사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6년 동안 한 병원에 다니며 같은 의사에게서 십수 차례 수술을 받은 여성은 담담한 태도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진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또다시 계획에 없는 임신을 해 수술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여성이 답답하고 안타까웠던 의사는 "더는 안 된다"며 거절했다. 의사는 "현재 당신의 자궁 내막은 종이처럼 얇아진 상태다. 아이를 가졌어도 자연 유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평생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감동글 모음집 2019.03.01

태평양 쓰레기섬에서 발견된 한국 쓰레기

태평양 쓰레기섬을 아시나요? 쓰레기가 몰려있는 한반도 면적 7배 크기의 지대입니다. 태평양 쓰레기섬은 북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데요. 'KBS 뉴스'는 쓰레기섬에서 한글이 적힌 쓰레기를 발견했습니다. 그린피스에서는 환경감시선을 몰고 태평양으로 갔습니다. 탐사반장 데이비드 핀스키는 뜰채로 하얀 플라스틱 통을 건졌는데요. 데이비드는 적혀 있는 글자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한글이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연식 항해사는 한글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한국의 한 식품업체의 마요네즈 용기였던 건데요. 한국에서 만 킬로미터 떨어진 북태평양 한 가운데서 한국쓰레기가 발견된 거죠. 'KBS 뉴스'에 따르면 한국 쓰레기가 발견된 건 처음이라는데요. 태평양 쓰레기섬은 온갖 쓰레기들이 몰려 있는 거대한 지대입니다. 199..

감동글 모음집 2019.03.01

어시장 가판대에 진열된 희귀 돌고래 ‘상괭이’의 눈물

중국에서 잡힌 희귀 돌고래가 내내 ‘눈물’을 흘리는 가슴 아픈 장면이 포착됐다. 중국 인민일보는 광둥성 잔장시의 쉬원현 주강 인근에서 잡힌 돌고래가 어시장 가판에 진열된 뒤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정오쯤 쉬원현 어시장 한켠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북적이는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간 청년 2명은 가판에 진열된 물고기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 상인이 흥정하고 있던 건 다름아닌 돌고래였던 것. 가판에 진열된 돌고래는 내내 눈물을 쏟았고 바다로 돌려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 청밍웨이와 청젠주앙은 상인에게 약 25만원의 값을 치르고 돌고래를 넘겨받았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는 돌고래를 보고 무조건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다른 사람이 사가기 전에 재빨리 상인에게 값을 치르고 구조했..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39년 억울한 옥살이’ 71살에 ‘230억’ 배상금 판결 내린 법원

지난 25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잘못된 수사로 39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남성에게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법원의 소식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출신의 남성 크레이그 콜리는 지난 1978년, 전 여자친구인 론다 위크와 론다의 4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당시 콜리를 봤다는 주민들의 증언과 론다의 시신에서 발견된 체액의 DNA가 그 근거였다. 재판에 출석한 크레이그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크레이그에게 감형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이후 콜리는 무려 39년간 감옥에서 외로운 싸움을 계속해야 했다. 그런 콜리에게 한 줄기 희망이 찾아온 것은 지난 2015년, 가석방청문위원회가 "담당 형사가 콜리의 사건을 잘못 처리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부터였다...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마포대교’에서 내린 손님이 지갑 속 돈 다 주고 내리자 택시기사가 한 행동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한강에서 투신하려다 실패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가 털어놓은 자신의 이야기는 이러했다. 5년 전,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 집 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던 A씨는 결국 죽음을 결심한다. 새벽에 택시를 타고 집을 나선 A씨는 택시기사에게 마포대교로 가달라고 말했다. 거긴 왜 가냐고 묻는 기사의 말에 A씨는 "그냥... 사진 찍으러가요"라고 대충 얼버무렸다. 도착했을 때 택시비는 1만3천원정도였다. 하지만 A씨는 지갑에 있는 돈을 모두 탈탈 털어 기사에게 '팁'이라는 명목으로 건넸다. 택시가 떠난 뒤 A씨는 그제야 한강을 내려다보며 엉엉 울었다. 그렇게 30분 정도 울었을까. A씨는 끝내 신발을 벗은 채 난간에 매달렸다. 그 상태로 한숨을 한번 푹 내쉬었다..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술 한잔 할수 있는 친구

술 한잔 할수있는 친구 어느 날 살며시 한 곁에 허허로운 바람심연에 피워올라 재울 수 없어분위기 있는 아득한 창가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마음속에 거미줄로 얽어놓은풀리지 않는 엉킴도마주보고 토해내며한 잔 술에 한 겹을또 한 잔 술에 한겹을 풀어마음을 비우며얘기 꽃피울 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잠시 마음을 모아 떠올려 보며상념속에 잠기웁니다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마주앉아 술 한잔 나눌수 있는 친구를 그려봅니다 누군가 나에게 마주보며 술 한잔할 수 있니 ? 하고전화할 때 그래 하며반갑게 맞기 위해서 마음 한자락은 비워 놓으렵니다.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우유에선 항생물질, 장어에선 발암물질..먹거리 안전 '불안'

우유에선 항생물질, 장어에선 발암물질..먹거리 안전 '불안' 국내에서 생산된 우유에서 기준치를 넘는 항생물질이 검출되고, 한 장어 양식장에선 발암물질이 사용된 사실도 적발됐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 엄정한 검사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우유·수산물에 대한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시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가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유제품 원료 총 336건을 검사한 결과, 원유 11건에서 항생물질이 잔류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질페니실린’ 등 일부 항생제 성분은 많게는 기준치의 60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식약처는 “적발된 원유들은 집유 단계에서 전량 폐기돼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12명 고아 품은 '포목집 할매'…마지막도 기부하며 떠났다

12명 고아 품은 '포목집 할매'…마지막도 기부하며 떠났다 경주에서 포목점 한 고(故) 손봉순 할머니 유족들, 비단 등 유품 수천만원어치 기부 고 손봉순 할머니. 12명의 고아를 집에 들여 같이 사는 등 생전 기부·선행에 앞장섰다가 지난해 작고한 손봉순(당시 82) 할머니가 사후 기부를 했다. 할머니의 뜻에 따라 유족이 할머니가 남긴 유품 수천만 원어치를 자치단체에 기부한 것이다. 경북 경주시 중앙시장에서 포목점을 운영했던 손 할머니의 딸은 최근 경주시에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물품을 기탁한다. 좋은 곳에 써달라”며 할머니가 남긴 비단 등 원단 모두를 기부했다. 소매 가격으로는 7000만 원어치, 도매가격으로는 3000만 원어치에 해당한다. 사후 기부를 실천한 손 할머니는 경주 중앙시장에선 ‘착한 할매’..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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