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얻기 위하여 “손권은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40세의 젊은 육손을 최고사령관으로 발탁한다. 쉽지 않은 결단이다. 적벽대전 땐 주유를 발탁하여 큰 공을 세우게 했고 형주 탈환전 땐 여동을 발탁하여 숙원을 이루었다. 사람 보는 눈이 탁월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들이다. CEO의 가장 큰 일은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다.” 최우석 저(著) 「삼국지 경영학」 (을유문화사, 26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산다는 건 결국 사람을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최상의 삶을 살고 싶다면 사람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빌 게이츠는 창업 동역자 폴 앨런, 하버드대 기숙사 친구였던 마케팅의 귀재 스티브 발머를 만나 이들과 동역함으로 마이크로 소프사를 최정상에 올려 놓았습니다. 여기에 한 사람 더 아눕 굽타가 가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