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모음집

에디슨 연구실에 불났네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19. 2. 27. 18:06
반응형
728x170

 

에디슨 연구실에 불났네


어느 날 에디슨의 연구실에 불이 나 그동안 연구해 놓은
자료들이 모두 불구덩이 속에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가족들과 연구원들이 어찌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에디슨이 아들을 불렀다.
“얘야,당장 가서 어머니를 불러오너라.”
“왜요?”
“세상에 공짜로 이런 불구경을 어디에서 해 보겠니!”
 
임붕영 저(著) 「1% 리더만 아는 유머의 법칙」 (미래지식, 3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981년 3월,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정신이상자가 쏜 총에
가슴을맞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습니다.
병원으로 실려 가는 급박한 순간에 부인 낸시 여사에게
“여보, 총알 피하는 걸 깜빡 잊었어”라고 말함으로써 국민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수술을 맡은 의사와 간호사에게는 “당신들이 공화당 지지자면 좋겠는데요”
하면서 조크를 던졌습니다. 
이 같은 유머에 레이건의 지지율이 83%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이듬해 지지율이 32%로 떨어졌습니다. 
비서진과 보좌관들은 심각해졌습니다.
이때 레이건이 그들을 모아놓고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걱정들 하지 말게. 그깟 지지율, 총 한 번 더 맞으면 될 것 아닌가?”
 
백악관에서는 연설문에 삽입할 몇 줄의 유머에 몇 천 달러를
쓰기도 합니다. 미국의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재치 있는 유머를
던지지 못하면 정치를 하지 말라는 조언도 있다고 합니다.
유머는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유머는 경쟁력이자 실력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