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좋은그 183

흔들리는 나에게

잠도 안오고 괜히 초조해지고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가 싶고 나만 이런가 싶고, 징글징글하게 사람이 싫다가도 한순간에 눈물나게 사람이 그립고, 너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라는 말에 괜시리 더 서러워 지는 날.. 알아요, 많이 힘들죠, 정말 지쳐 죽겠죠? 현실은 내가 꿈꿨던 것과 달리 더 비참해져만 가고 점점 미치겠고, 일도, 사랑도, 인생도 되는거 하나 없고 가슴은 답답하고 몸은 지치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답답한 현실, 갑갑한 인생, 그냥 될 대로 되라고 하고 싶기도 하고 그냥 만사 귀찮다고 포기하고 싶은 그런 순간들이 많았을 거에요. 그런데 정말 포기할수 있겠어요? 못하잖아, 한번뿐인 소중한 내 인생인데 어때요? 다시 한번 힘을 내보는 게..!!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말 한마디 中

감동글 모음집 2019.03.09

목숨 끊으려던 남성 한 발의 '총알'로 살려낸 레전드 '저격수'

8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1993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한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소동을 벌였던 일이 재조명됐다. 당시 지역 경찰을 총출동하게 만든 남성(37)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그는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자신의 머리와 목 부위에 권총을 번갈아 가며 겨눴고, 전 여자친구를 불러주지 않으면 방아쇠를 당기겠다고 소리쳤다. 경찰은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음료수 한 잔을 건네며 대화를 시도했다. 작은 움직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던 남성. 하지만 계속된 경찰의 회유에 그는 마침내 음료수를 받아들며 총을 무릎 가까이 내려놨다. 그 순간 남자가 방심한 틈을 타 미국 경찰특공대(SWAT) 소속 저격수 플럼브가 나섰다. 플럼브는 74m 떨어진 거리에서 남성이 가지고 있던 권총 쪽을 정조..

감동글 모음집 2019.03.09

‘금붕어 친구’ 외로울까봐 어항 속에서 꺼내 품에 꼭 껴안고 잠든 4살 소년

자신의 친구와 함께 있고픈 소년의 순수한 마음은 생각지도 못한 '비극'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금붕어와 함께 잠을 자고 싶었던 4살 소년의 소식을 전했다. 미국 조지아주 출신의 여성 트레이 햄린은 몇 달 전 아들 에버렛에게 금붕어 '니모'를 선물해주었다. 다행히 에버렛은 니모가 마음에 쏙 들었는지, 매일 잠들기 직전까지 어항 속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는 니모의 모습을 구경했다. 그러나 둘의 우정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트레이는 곧 충격적인 사건을 하나 겪게 됐다. 늦은 밤 에버렛의 방을 열어봤다가 에버렛이 니모를 손에 붙든 채 '함께' 잠을 자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니모는 물 밖으로 나온 지 오래된 듯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몹시 놀란 트레이는 곧바로 에버렛을 깨운..

감동글 모음집 2019.03.09

가진 것만큼 행복한 것

가진 것만큼 행복한 것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누어서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감동글 모음집 2019.03.06

"5살 소년의 시한부 삶을 살리기 위해 4,855명의 기증 희망자가 모였다"

백혈병에 걸린 소년의 마지막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생일선물로 등장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 미국 우스터 출신의 오스카 섹셀비의 아름다운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오스카는 5살의 어린 나이에 급성 림프성 백혈병을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들은 "오스카가 3개월 안에 혈액세포 기증자를 찾지 못하면 사망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오스카의 상태는 매우 나빴습니다. 어린 나이에 20번의 수혈과 4주간의 항암치료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성인도 견디기 어려워하는 치료였지만, 오스카는 씩씩하게 견뎠습니다. 오스카의 담당 조수였던 로라 스텐터는 오스카의 현실에 진심으로 안타까워했습니다. "오스카는 아파도 항상 웃는 아이였다. 이런 일이 일어난 건 악몽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감동글 모음집 2019.03.06

"예수가 등장했다" 시민들 깜짝 놀라게 한 하늘 '예수'의 모습

지난 4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이탈리아 출신 사진작가 알프레도 로 브루토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늘은 흐릿한 구름이 가득한 모습이다. 구름 사이를 뚫고 빛이 한 줄기 들어오더니 이내 '예수'의 형체가 드러났다. 두 팔을 넓게 펼치고 있는 듯한 예수는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을 포용하겠다는 듯한 자태를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알프레도는 지난 금요일(1일) 무심코 하늘을 보다가 예수의 모습을 띠고 있는 햇빛에 아름다움을 느꼈다. 그는 햇빛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고 설명했다. 알프레도는 "평소 SNS를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사진(예수)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사진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현재 알프레도의 사진을 중심으로 이탈리아에..

감동글 모음집 2019.03.06

커피 향으로 여는 이 아침에

커피 향으로 여는 이 아침에 원두커피의 향이 천천히 방안가득 차오르는 아침은 편안한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조화로운 향기는 커튼 사이로 들어온 햇살마저도 이내 수줍게 만들어 버립니다, 커피가 내려지는 이 시간 기다림은 어느새 작은 설레임으로 바뀌고, 두 손 가득 잡은 커피잔에서 오늘 하루를 봅니다, 한 모금 천천히 입술을 축이면 형언할 수 없는 기분좋음에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또 한 모금을 천천히 목으로 넘기며 알싸한 첫맛의 쓴맛이 금방 내겐 단맛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렇게 마셔대는 커피잔의 바닥이 보일때 쯤 커피 향기가 입안에서 긴 여운으로 남으며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감동글 모음집 2019.03.04

‘새엄마’가 9살 딸에게 ‘소풍 도시락’ 싸줬다가 펑펑 운 이유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의 새엄마로 지내는 게 너무 힘들다'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4년 전 남편과 결혼했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당시 A씨는 초혼, A씨의 남편은 재혼이었다. 남편 될 사람에게는 5살 난 어린 딸이 있었다. 친모는 A씨의 현 남편과 이혼하면서 양육권을 포기하고 떠났다고 했다. "결혼을 생각하면서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닌데 사랑해줄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는 A씨는 그럼에도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지금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A씨는 처음에는 놀랐다고 했다.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가 떼도 쓰지 않을뿐더러 울지도 않고 말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A씨는 그런 아이를 데리고 상담센터를 꾸준히 다니기 시작했지만, A씨의 노력에도 아이는..

감동글 모음집 2019.03.04

사군자의 향기

대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군자의 향기 *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는 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것 온방을 가득 채우고 남아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향은 난향이 되기도 그러다가 국향인가 하면 매향처럼 향긋 하기도 하는 당신은 사군자 모두 입니다. 인격과 후덕함이 쌓여서 빚어내는 그런 당신의 향기입니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다 아우려 헤아리는 당신은 언제든지 사랑하고 또 얼마든지 사랑받을 그런 멋을 갖춘 사람입니다. 매화빛갈 붉은 립스틱 바르면 당신은 어느..

감동글 모음집 2019.03.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