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모음집

흔들리는 나에게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19. 3. 9. 13:34
반응형
728x170



 
잠도 안오고 괜히 초조해지고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가 싶고 
나만 이런가 싶고,  
 
징글징글하게 사람이 싫다가도 
한순간에 눈물나게 사람이 그립고,  
 
너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라는 말에
괜시리 더 서러워 지는 날..  
 
알아요, 
많이 힘들죠, 
정말 지쳐 죽겠죠?  
 
현실은 내가 꿈꿨던 것과 달리
더 비참해져만 가고 점점 미치겠고,  
 
일도, 사랑도, 인생도 
되는거 하나 없고 
가슴은 답답하고 
몸은 지치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답답한 현실,  
 
갑갑한 인생, 
그냥 될 대로 되라고 하고 싶기도 하고 
 
그냥 만사 귀찮다고 포기하고 싶은 
그런 순간들이 많았을 거에요.  
 
그런데 정말 포기할수 있겠어요?
못하잖아,
한번뿐인 소중한 내 인생인데  
 
어때요?
다시 한번 힘을 내보는 게..!!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말 한마디 中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