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호하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일본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지 보건 당국은 2차 접종자의 3분의 1 이상이 발열을 겪은 것으로 파악했다. 27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 중 35.6%가 37.5도 이상의 발열 증상을 보였다. 1차 접종자가 37.5도 이상 발열을 겪은 비율은 3.3%였다. 전날 열린 일본 후생노동성 전문가 검토회의에 1차 접종자 1만9035명, 2차 접종자 3933명을 분석한 이런 중간 집계가 보고됐다. 접종 후 몸이 나른하다고 느낀 이들의 비율은 1차 접종자 23.2%, 2차 접종자 67.3%였다. 두통을 겪은 이들은 1차 21.2%, 2차 49.0%였으며 팔의 통증은 1차 92.3%, 2차 91.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