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좋은시 198

시험 '81점' 받았다는 이유로 12살 아들 '길거리'에 버리고 간 어머니

중국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최고의 학교에 가야 한다며 교육열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중국의 많은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온라인 미디어 어디티센트럴에서 중국의 한 어머니가 일으킨 학대 사건을 전했습니다. 중국 뤄양의 번화가 한복판에서 차를 갑자기 세운 어머니는 12살 아들을 차에서 끌어내렸습니다. 그녀는 "81점밖에 못 받는 너 같은 아이는 필요 없어"라고 소리 지르고는 아들을 버리고 가버렸죠. 사람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다행히도 소년은 무사히 보호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년은 경찰에게 "어머니는 시험에서 95점을 받기를 기대했던 것 같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버려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 학대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

감동글 모음집 2019.03.13

유지하는 것과 살아가는 것

유지하는 것과 살아가는 것 얻음으로써 우리는 생계를 유지한다. 줌으로써 우리는 인생을 살아간다. - 노먼 맥케스완 유지한다는 것과 산다는 것은 같은 듯 다릅니다. 최소한의 도움조차 생계를 유지시켜준다는 것. 그 최소한은, 내게 넘쳐나서 준 것이 아니라 나도 필요하지만 같이 나누고자 하는 것. 그것조차도 누군가에게는 생계가 걸린 것. 나에게는 그 마음으로 같이 살아가게 한다는 것. 살아가고 유지하고, 함께 가고. 그런 것이랍니다. 삶은 그런 의미일 겁니다.

감동글 모음집 2019.03.13

아픈 엄마 다리 주물러주다 눈물 왈칵 쏟아져도 꾹 참고 마사지해준 아들

지난 5일 온라인 미디어 그리드는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 거주 중인 9살 소년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사진 속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한 여성과 그의 어린 아들이 등장했다. 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잠든 어머니의 다리를 열심히 주물러 주고 있었다. 그러다가 실의에 빠진 듯 손을 멈추고 머리를 움켜쥐었다. 이같은 모습은 마냥 천진난만한 나이인 소년에게 엿보기 힘든 모습이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 최초 게시된 이후 3만 회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퍼져 나갔다. 이후 사진 속 여성이 말기 신부전증을 앓는 환자로 밝혀졌다. 여성은 성인 보호자가 없어 유일한 가족인 9세 아들과 매일 통원 치료를 받았다. 아들은 어른의 도움을 받지 않고 병원 등록과 치료는 물론 약물 처..

감동글 모음집 2019.03.10

"눈을 의심하는 이상한 순간들" 모음

눈을 의심하는 이상한 순간들이 있다. 어떤 상황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고, 논리와 이성의 존재에 의문을 품게 한다. 온라인 매체 ‘브라이트 사이드’는 기괴한 우연이 합해진 사진을 소개했다. 상식을 의심하게 만드는 순간들 10개를 공개한다. #1 로마시대로 가려면 어느 길이죠? #2 독일 은행에 갔더니 #3 벌이 달려든 건 노란색이기 때문일까? #4 집벽을 뜯었더니 벌꿀이 나왔다 #5 그냥 계단으로 갈게요 #6 엉덩이 고문의 현장 #7 카드를 넣어 주세요 #8 완벽한 균형 #9 칠판을 지우는 완벽한 방법 #10 이상한 점을 10초후에 알아차렸다

감동글 모음집 2019.03.10

“제발 죽지 말라”고 애원하는 아들 껴안고 100m 다리 아래로 몸 던진 엄마

지난 7일 영국 일간 더선은 노숙자가 된 콜롬비아 여성 제시 크루즈(32)가 아들 메이 체발로(10)와 함께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최근 콜롬비아 중서부 톨리마주 이바게에 있는 라비안테 다리 위에서 일어났다. 한 여성은 다리 난간에 아들을 품에 안고 서서 곧 몸을 던지려 했다. 곧 의사, 심리상담가, 경찰, 소방관으로 구성된 자살 예방팀이 여성을 말리기 위해 출동했다. 여성은 소방관과 대화를 하던 중 자신이 인근에 살고 있으며 이름이 제시라고 밝혔다. 제시는 최근 감당할 수 없는 빚을 떠안으면서 집까지 빼앗기고 노숙자가 되었는데, 이를 비관해 자살하려 한다고 했다. 소방관과 심리상담가는 제시가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간곡하게 말렸으나 이미 결심을 굳힌 그녀의 마음을 바꿀 수는 없었다. 당시 품에 안긴 아..

감동글 모음집 2019.03.10

사람의 됨됨이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들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 왔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박..

감동글 모음집 2019.03.10

생존을 위한 지혜

생존을 위한 지혜 코끼리는 더울 때 귀로 부채질을 하거나 목욕을 합니다. 또는, 침을 잔뜩 괴었다가 코로 들이마신 후, 몸에 뿌리는 식으로 더위를 피하기도 하며 햇볕을 피해 나무 그늘을 찾아서 몇 시간이고 꼼짝 않고 서서 지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치아 건강을 위해 보통 하루 세 번 양치질하듯이 코끼리는 이빨을 튼튼하게 하려고 대나무를 즐겨 먹습니다. 단단한 통 대나무를 으깬 다음, 코로 말아 올려 먹기도 하고, 그냥 입으로 '우지직' 씹어 먹기도 하면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까지 섭취합니다. 아프리카 케냐 엘곤산(Mount Elgon)에는 코끼리 동굴이라 불리는 '키툼동굴'이 있습니다. 이곳의 토양은 일반 흙보다 칼슘과 나트륨 함량이 100~200배 많다고 합니다. 지형이 매우 험난하여 사람들도 접근을 ..

감동글 모음집 2019.03.10

첫눈에 반한 도서관 ‘훈남’ 맘껏 보고 싶어 창문 시트지에 구멍 낸 여대생

지난 8일 베트남 매체 소하는 우연히 열람실에서 마주친 남학생의 공부하는 모습에 반해 반해 매일 지켜보던 여학생의 사연을 전했다. 베트남 호찌민 시립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은 최근 얼굴밖에 모르는 한 남학생을 짝사랑하게 됐다는 자신의 사연을 온라인에 게시했다. 학교 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하는 한 남학생을 우연히 발견한 글쓴이는 공부에 열중한 그의 모습에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책에 완전히 집중한 모습 때문에 말 한마디 걸어보지 못한 글쓴이는 그의 이름도 학과도 알아내지 못해 낙심했다. 그러나 남학생은 그 이후로도 매일 열람실에 나타나 같은 자리에 앉아 공부했고, 글쓴이는 그가 잘 보이는 자리에서 그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공부는 하지 않고 남학생만을 바라보는 자신의 존재가 들킬까 두려웠던 글쓴이는,..

감동글 모음집 2019.03.10

사람을 먹이로 착각하고 삼켰다 뱉어버린 거대 고래

지난 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신을 먹이로 착각하고 한입에 삼킨 거대 고래의 입속에서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 남성의 아찔한 소식을 전했다.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지역에서 다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51세 남성 레이너는 최근 동료들과 함께 인근 해역에 뛰어들었다. 레이너와 동료들은 이곳에서 펭귄과 물범, 돌고래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생태계를 관찰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레이너는 주변 시야가 급격히 깜깜해짐과 동시에 무언가가 자신을 빠르게 낚아채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바로 근처를 지나고 있던 거대한 브라이드고래가 그를 입으로 물어버린 것이다. 보통 대서양에서 서식하는 브라이드고래는 최대 16m까지 자라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어나 멸치를 주식으로 삼는다. 고래의 입속에 갇힌 레이너는 아무것도 ..

감동글 모음집 2019.03.09

한국을 떠날수 없게 만드는 한국의 장점

경제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살기 힘든 요즘, 많은 이들은 한국을 ‘헬조선’이라 부른다. 하지만 해외 여행을 떠나본 사람이라면 우리나라만의 몇몇 장점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고 한다. 당장 이 나라를 떠나고 싶지만 동시에 포기할 수 없는 한국의 장점 9가지를 소개한다. #1 빠른 인터넷 속도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요즘 세상에서 한국에 산다는 건 꽤나 축복받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다른 국가들도 점점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아직 국내의 인터넷에 익숙한 사람들은 해외 여행 시 느린 인터넷에 답답해 한다. #2 광범위한 와이파이 지역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에 지역에서 무료 와이파이 신호를 잡을 수 있다. 인터넷 속도와 더불어 정말 큰 장점 중 하나이다. #3 한국 고유의 문화 해외 여행을..

감동글 모음집 2019.03.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