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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809

민들레의 구덕(九德)을 아시나요.

민들레의 구덕(九德)을 아시나요. 민들레 (포공영 蒲公英 민들레를 뜻함 )에 9덕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옛날 선비들은 흰 민들레를 서당의 뜰에 심어 놓고 흰 민들레를 통해 아홉 가지 덕목을 배우곤 했다고 합니다. 1. 아무리 짓밟혀도 죽지 않고 살아나는 끈질긴 생명력을 배우게 했고(忍德) 2. 뿌리를 자르거나 뿌리가 뽑혀 마른뿌리라도 땅에 심고 기다리면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보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배우게 했고(剛德) 3. 잎 나는 순서에 따라 꽃대가 나와 꽃이 피는 것을 보고 禮의 德, 長幼有序(장유유서)와 같은 順序의 美德을 마음깊이 새기게 했고(禮德) 4. 흰 민들레를 무치거나 김치를 담아 먹고, 각종 약으로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보며, 쓸모 있는 삶을 마음깊이 새기도록 했..

감동글 모음집 2021.03.17

사랑을 해야만 하는 깨달음

사랑을 해야만 하는 깨달음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것이든 꿈을 꾸는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율을 내기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까지 모두 아름다움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 내는것 같습니다. 한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박찬일인지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피어오른 한송이 꽃을 볼수 있음이..

감동글 모음집 2021.03.17

진정한 리더의 조건 - 인간적 매력

진정한 리더의 조건 - 인간적 매력 남녀 사이 뿐만아니라 세상을 움직이는 위인들의 첫번째 덕목도 인간적인 매력이다. 중국 원나라 말기, 두 사람이 천하를 얻기 위해 싸우고 있었다. 한 사람은 소금장수 출신의 장사성이었고, 또 한 사람은 절에 버려졌던 고아출신의 주원장이었다. 주원장은 장사성의 주력부대를 공격하기 위해 포위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적의 배후로 가는 길에 협곡을 지나게 되었다. 그때 협곡의 외길 한가운데에 산오리 한 마리가 알을 품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주원장은 새끼를 품은 동물을 헤치면 업보를 받는다는 어린 시절 절에서 들은 가르침을 떠올렸다. 결국 진군을 포기하고 산오리가 새끼 여덟 마리를 낳아 제발로 길에서 벗어날 때까지 여러 날을 기다렸다. 주원장이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자 장사성은 ..

감동글 모음집 2021.03.17

삶을 일깨우는 글 - '인생은 일방통행입니다.' -

삶을 일깨우는 글 - '인생은 일방통행입니다.' - 한 형제가 초고층 아파트 80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밤 12시가 넘어서야 아파트 현관에 들어섰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 공교롭게 자정부터 운행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나갈 때도 붙어 있었는데 미처 보지 못하고 나간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형제는 등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혈기왕성하게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자 20층에 내려두고 나중에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배낭을 내려놓자 가뿐해진 형제는 웃고 떠들면서 다시 힘차게 층계를 올랐습니다. 40층에 이르자 힘에 부친 듯 두 사람은 헐떡거리며 서로를 원망했습니다. “넌 왜 안내문도 못 봤어?” “그러는 형은? 꼭 나만..

감동글 모음집 2021.03.16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 아니다.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 아니다. 젊은여인이 부끄럼도 없이 젖가슴을 드러내고 있고 거의 벗다싶이 한 노인이 젊은 여인의 젖을 빨고있습니다.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가 그렸고 지금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립미술관 입구에 걸려있으며 실화를 바탕으로한 제목은(cimon and pero) 키몬 과 페로 입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다가 이 그림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개 당황스러워합니다. 딸 같은 여자(페로)와 놀아나는 노인(키몬)의 부적절한 애정행각을 그린 작품이라면서 불쾌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런 포르노 같은 그림이 국립미술관의 벽면을 장식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미술관에... 그러나... 그 나라 국민들은 이 그림 앞에서 숙연해 집니다. 눈물을 보이기도 합니다. 커다란 젖가슴을 고스..

감동글 모음집 2021.03.16

마음이 고와야 옷깃이 바로 선다.

마음이 고와야 옷깃이 바로 선다. 어느 마을에 바늘을 만들어 파는 제침공이 있었다. 바늘 만드는 솜씨가 뛰어나 장안의 화제였다. 그가 만든 바늘은 얇은 비단 옷을 만들 때에도 바느질이 잘 되었다. 옷감에 맞추어 만들어진 바늘들은 매끄럽게 잘 들어갔다. 부인네들은 그가 만든 바늘을 애지중지 아꼈다. 이 제침공에게는 장안에서 소문난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보름달같이 훤하고 복스러운 얼굴에 마음씨 또한 고와 장안의 총각들이 모두 그녀를 연모하고 있었다. 한편 장안에서 제일 부자이며 높은 벼슬을 하는 집안에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 총각은 잘생긴 미남인 데다가 인품도 훌륭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였다. 처음에는 가문의 수치라고 맹렬히 반대하던 부모도 아들의 상사병이 너무 깊어 하는 수 없이 허락하였다. 어느..

감동글 모음집 2021.03.16

기적이 된 아내의 실수

기적이 된 아내의 실수 시각장애인 남편을 둔 아내가 있었습니다 신문기자였던 남편은 사고로 두 눈의 시력을 다 잃었지만 집에서 고정 칼럼을 써서 신문사에 보내는 일을 하였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걸려 넘어지기라도 할까 봐 집안의 모든 물건을 언제나 제자리에 놓아 두었고 남편은 시각장애인 특유의 직감으로 모든 것을 혼자서 해낼 수 있을 때까지 스스로를 단련했습니다. 그날도 남편은 늦도록 기사를 쓰고 있었습니다. 잠자리를 준비한 아내는 침대에 누워 남편이 일하는 모습을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침대 옆 서랍장이 남편의 얼굴을 반쯤 가리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서랍장을 옆으로 한 뼘 정도 밀어 놓고 남편을 바라보았습니다.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얼굴에 비로소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얼마쯤 지났을까,..

감동글 모음집 2021.03.16

여자가 남자 보다 고급 제품이다.

여자가 남자 보다 고급 제품이다. 어떤 분은 이런 농담을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고급 제품이다라고 말입니다. 성경에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 졌고 하와는 갈비뼈로 만들어졌습니다. 흙은 무기물질이고 갈비뼈는 유기물질입니다. 여자의 재료는 1차 가공을 거친 더 고급스런 소재인 셈입니다. 더구나 신제품은 항상 뒤에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여성보다 염색체수도 하나가 모자랍니다. 첨단 재료일수록 취급에 주의가 더 필요한 법입니다. 한 여인이 결혼을 했습니다. 부부싸움 끝에 친정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화가 난 남편은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쳐 놓겠다고 별렀습니다. 친정에 온 딸을 보는 부모 마음도 편치 않았습니다. 며칠 쉬게 한 다음 딸을 돌려보내며 친정아버지가 사위에게 보내는 편지 한 장을 딸 편에 보..

감동글 모음집 2021.03.16

남편의 얼굴 아내의 마음

남편의 얼굴 아내의 마음 남편은 당신의 얼굴 아내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랑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짓고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친구 비싼 차와 풍광 좋은 별장 갖고 명함 내미는 친구 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은행 융자에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아이고 내 팔자야.. 열 감기라도 ..

감동글 모음집 2021.03.16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능력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능력 링컨에게는 에드윈 스탠턴이라는 정적이 있었다. 스탠턴은 당시 가장 유명한 변호사였는데 한번은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맡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법정에 앉아 있던 스탠턴은 링컨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 따위 시골뜨기와 어떻게 같이 일을 하라는 겁니까?" 라며 나가 버렸다. 이렇게 링컨을 얕잡아 보고 무례하게 동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세월이 흘러, 대통령이 된 링컨은 내각을 구성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방부 장관 자리에 바로 스탠턴을 임명했다. 참모들은 이런 링컨의 결정에 놀랐다. 왜냐하면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스탠턴은 "링컨이 대통령이 된 것은 국가적 재난" 이라고 공격했기 때문이다. 모든 참모들이 재고를 건의하자 링컨은 "나를 수백 번 무시한들..

감동글 모음집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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