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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90

자식 잃은 슬픔 앞 '닭다리' 뜯던 그들…"처벌해달라"

자식 잃은 슬픔 앞 '닭다리' 뜯던 그들…"처벌해달라" 세월호 단식 농성 폭식행사 모욕죄 ◀ 앵커 ▶ 5년전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일 때 극우 단체 회원들이 바로 옆에서 폭식행사를 하며 유가족들을 조롱했던 장면 기억하실겁니다. 보수 진보를 떠나 인간으로서 어떻게 저럴 수 있느냐는 비판이 쏟아졌었는데요. 세월호 유가족들이 공소시효가 끝나기전에 처벌해 달라며 당시 참가자들을 모욕죄로 고소했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참사의 진상을 규명해달라며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던 지난 2014년 9월 6일. 농성장 바로 옆에 극우성향 인터넷 모임 일베와 자유청년연합 등의 단체가 이른바 폭식 행사를 열며 유가족들을 조롱했습니다. 피자와 치킨, 등을..

감동글 모음집 2019.06.26

납치 당할 뻔한 10살 여자 아이 보고 편의점 주인이 순간적으로 발휘한 기지

한 편의점 점주가 남다른 눈썰미로 자칫하면 유괴를 당할 뻔한 어린아이를 극적으로 구하는 일이 있었다. 지난 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경기도 수원시의 한 편의점 점주를 '우리 동네 시민 경찰'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편의점주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등교 중인 B(10) 양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포착했다. "아저씨가 음료수 사줄게, 같이 가자" 남성은 음료수를 사주겠다며 B양을 유인했다. 이 모습을 본 순간 A씨는 B양이 위험에 처했음을 감지했다. 그는 망설임 없이 곧바로 B양을 편의점 안으로 대피시킨 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피의자 남성의 인상착의를 상세히 알려주며 검거를 돕..

감동글 모음집 2019.06.26

죄 없는 강아지들 마스크 씌우고 담배 연기 맡게하는 담배 회사들

평생 인간 위해 봉사했던 인천공항 탐지견 메이가 실험실로 끌려가 안락사 당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동물 실험 반대'에 대한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인간의 '욕망'만을 위해 비윤리적인 동물 실험을 멈추고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혹시 당신은 약이나 화장품 말고도 담배가 출시되기 전에 동물 실험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들이 신제품 담배가 출시되기 전 실험 대상이 된 모습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몸을 움직이기도 힘들어 보이는 작은 철창에 갇혀 있다. 녀석들은 마스크 같은 기계를 차고 하나같이 기운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실제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제3 흡연 노출이 폐에 상당한..

감동글 모음집 2019.06.25

北 주민 30분 동안 ‘부두 곳곳 활보’…“휴대전화 빌려달라”

[앵커] 강원도 삼척항에서 발견된 북한선박을 둘러싼 미스테리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 표류인지 귀순 목적인지 분명치않고, 해상 경계망이 꽤 오랫동안 뚫렸다는 사실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KBS취재팀이 최초 제기한 북한선박의 항구정박 사실에 이어 더 확인해보니 북한 주민들이 부두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화면도 찍혀있습니다. 남측 주민과 대화를 하고 휴대전화까지 빌리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면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5 일 오전 6시 20분, 강원도 삼척항에 작은 선박이 포착됩니다. 북한 주민 4 명이 타고 있는 소형 목선입니다.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항구 가운데로 서서히 진입합니다. 우리 어민들이 배를 대는 부두 한가운데 정박합니다. 잠시 후 북한 주민 2명이 배에서 내려 부둣가..

감동글 모음집 2019.06.22

아내 해친 치매 60대"네 엄마 어딨냐".. 판사도 안타까워 "보석"

살인혐의자 '치료법원' 첫발 주목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19일 오전 10시 20분 서울법원종합청사 303호 소법정. 서울고법 형사합의1부 재판장인 정준영 부장판사가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한 피고인 A 씨(67)에게 주소를 묻자 멍한 표정으로 답했다. 치매 중증환자인 A 씨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자신이 아내를 숨지게 한 사실조차 잘 기억하지 못했다. A 씨는 정 부장판사가 “피고인?”이라고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고, 생년월일을 묻는 질문에 10초가량 머뭇거리다 ‘월일’만 답했다. 재판 시작 전부터 방청석에서 눈물을 훔치던 A 씨의 두 자녀는 오열했다. 결혼 41년 만인 2013년부터 치매 증상을 보였던 A 씨는 그 뒤 피해망상에 자주 시달렸다. 아내가 자신의 것을 훔친다며 겉..

감동글 모음집 2019.06.22

소금의 20가지 활용법

1. 목 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 때는 따뜻한 소금물 양치가 특효다.(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주도록 한다.) 통증을 가라 앉히는 데는 꿀을 한 스푼 삼키거나 파인애플 주스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2. 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3. 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 때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궜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4. 클렌징을 할 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 조금 넣고 클렌징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5. 아기를 목욕시킬 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6. 두릅을 요리할 때는 두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 후 소금을 넣으면 독성이 없어진다. 7. 버섯 요리 할 ..

감동글 모음집 2019.03.24

위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 11가지

♧위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 11가지 1. 귤(귤껍질) 귤은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소화가 잘 안 되어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떨어질 때 먹으면 좋다. 위담한방병원의 최서형 원장은 “특히 귤껍질(귤피)에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과 소화기의 궤양을 개선하는 성분이 많다”고 말했다. 귤껍질은 버리지 말고 말려서 차로 마신다. 2. 토마토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염을 예방한다. 특히 토마토 속의 라이코펜성분은 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3. 당근 당근에 함유된 비타민A 성분은 위 기능을 강화한다. 당근에 특히 많이 들어 있는 미네랄 가운데 하나인 이온과 염소, 인 성분이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 식물성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률이 더 높아진다. 4...

감동글 모음집 2019.03.24

마음으로 가는길

마음으로 가는 길 인생을 엮는 것은 마음으로 가는 길이다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람을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다 그리움을 담고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싶어 안타까워 하는 것도 마음이다 고독한 인생을 사는 것도 마음이며 인생을 집필하는 것도 마음이다 우리들의 삶 또한 마음에서 오는 것이며 또다른 도약을 꿈꾸며 나아가는 것도 마음이다 잘못된 인생을 깨닫지 못하는 것도 마음이고 베려와 배풂을 행하는 것도 마음이다 좋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행하는 것도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나의 잘못을 깨달아 부풀어 오르는 것도 마음이며 삶을 방관하는 사이 변하는 것도 마음이다 이런 마음을 잘 가꾸어서 행복으로 가는 길을 마음으로 엮어 가는 하루가 되고 싶다 -조셉 죤스 ‘멋진 인생을 살아가..

감동글 모음집 2019.03.24

‘층간소음’ 일으킨 아이가 어느날 조용하자 직접 찾아간 노부부가 한 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소음 가해자 입장에 있던 한 누리꾼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A씨는 '층간소음' 문제로 1년 가까이 싸워오던 아랫집 신혼부부가 이사 갔다며 먼저 말문을 열었다. 사실 층간소음은 원인은 A씨에게 있었다. A씨의 4살짜리 아들이 쿵쾅쿵쾅 소리가 날 정도로 매일 집안을 뛰어다녔기 때문이다. 하지만 A씨는 그때까지만 해도 "아이가 시끄러울 수도 있는데 그걸 이해 못 하고 얼굴만 찌푸리는 그들이 정말 미웠다"고 털어놓았다. 아이에게 몇 번 주의를 줘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 A씨 역시 스트레스를 받던 차에 결국 아랫집 신혼부부가 두 손 두 발을 들고 이사 간 것이 오히려 속 시원했다고 한다. 그들이 떠난 집에는 어느 노부부가 새로 이사를 왔다. 그런데 노부부는 이사 온 이후로 아..

감동글 모음집 2019.03.21

진짜 피를 맑게 해 주는 '9가지' 음식

진짜 피를 맑게 해 주는 '9가지' 음식 1. 혈액의 응고를 막는 "당근"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카로틴, 비타민 E가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아 깨끗하고 탄력 있게 혈관을 유지한다. 아침마다 사과 반 개와 당근 한 개를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맛도 좋고 혈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2. 혈액의 길을 뚫어주는 "생강" 생강은 강한 방향 성분이 혈액 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준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는 것도 혈액의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이나 마늘처럼 향이 강한 야채들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을 예방한다. 즙을 내서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생강차를 끓여 마시거나 생강즙을 내..

감동글 모음집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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