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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영상 189

이달의 안전 운전자

♡ 유머 / 이 달의 안전 운전자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ㅎㅎㅎ 웃는하루 되세요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2개월 간 피 토했는데, 목구멍에서 '거머리' 나와

두 달 넘게 목구멍이 가렵고 기침을 할 때마다 피가 섞여 나오던 중국 환자가 병원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목구멍에 거대한 거머리가 살고 있었던 것이다. 영국 미러는 최근 환자의 목구멍에서 10cm 길이의 생명체를 빼내는 과정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리 씨라는 이름의 60세 환자는 가려운 목구멍과 피비린내 나는 기침을 치료하려고 두 달 넘게 이 병원 저 병원에 다녔지만, 차도가 없었다. 계속된 오진으로 고통만 심해졌다. 그러다가 중국 이빈시에 있는 싱웬현 한의학 병원에서 해법을 찾았다. 장 다동 박사는 리 씨에게 내시경을 했고, 즉시 그의 목구멍에 살고 있는 뚱뚱한 거머리를 발견했다. 미끄러운 거머리는 빼내는 것이 어려웠다. 장 박사는 에어로졸 진정제를 투여해 거머리를 잠잠하게 한 후 가까스로 ..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57년 전 유리병 편지" 해안에서 발견한 부부

57년 동안 바다에서 떠돌던 유리병 편지가 마침내 사람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짐 듀크 씨와 캔디 듀크 씨 부부는 최근 집 근처 해변을 산책하던 도중 햇빛에 빛나는 유리병 몇 개가 파도에 둥실둥실 실려 해안가로 밀려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병 안으로 들여다보이는 종이조각은 척 봐도 오랜 세월을 견딘 듯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병을 깨세요(Break)’ 라고 적혀 있었지만 부부는 모처럼 발견한 낭만적인 선물을 부수고 싶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병들을 모아 집으로 가져간 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켜고 병 개봉 과정을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했습니다. 10여 개의 유리병 편지에는 각각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편지를 살펴보니 이 유리병들은 미국 정부가 관리하는 상업적 ..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습니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자랐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는 조금씩밖에 자라나지 못했습니다 흙 속에서 자라나는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를 보아라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밖에 못 자라느냐?” 바위틈의 소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깊이깊이 뿌리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태풍이었습니다 산 위에 서 있는 나무들이 뽑히고 꺾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소나무는 꿋꿋이 서 있는데 흙 속에 있는 나무는 뽑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바위틈에 서 있던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내가 왜 그토록 모질고 아프게 살았..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을지로에 간판이 없는 이유

사람이 그래도 사람의 힘을 투철하게 믿었던 20세기의 유산과 21세기의 젊은이들이 공존하는 지금의 을지로와 같은 생태계는 다시 건설될 수 없다.간판이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 간판 업자들은 잘못이 없다. ‘어떤’ 사람들에게만 비싸다. ‘우주만물’이 공간을 을지로3가로 옮기고 한 번의 이사를 거쳐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은 지도 2년이 지났다. 처음 이사했을 때부터 간판에 대해 고민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간판 디자인까지 완성했는데도 아직 간판을 달지 못했다. 을지로에는 간판이 없는 곳이 많다. 그걸 ‘트렌드’로 알고 있는 딱한 공간들도 있긴 하지만.서울 도심에서 우주만물이 이사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공간이 을지로3가에 있었다. 기존 효창공원의 매장보다 크기는 1.4배 크면서 월세는 17만원이나 저렴했다. ..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날김 먹기

김은 뇌는 물론 머리카락까지 새 것으로 만든다. 나이가 들면 뇌가 노화되어 기억력이 약해져서 건망증이 오는데 하루 김 한 장이 이를 되돌릴 수 있다. 뇌세포에 독소가 쌓여 뇌가 산성화되면 기억이 지워지고 인지력 이해력 등이 떨어진다 기억력 저하는 대개 납이 몸속에 쌓여 납 중독으로 인해 생긴다. 뇌세포에 기억을 기록하는 소자는 아연인데 인체가 납과 아연을 구별하지 못한다. 아연으로 기록한 것은 도장을 새긴 것과 같아서 오래 남지만 납으로 기록한 것은 마치 물에 쓴 것과 같아서 즉시 지워져서 없어져 버린다. 김과 파래를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은 식물성 유기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이나 파래에 열을 가하면 아연을 비롯한 미네랄 성분이 날아가 버리거나 활성을 멈춘 불용성 무기물 상..

감동글 모음집 2019.03.02

경찰 아버지 은퇴하던날 '관제사 딸이 보낸 마지막 무전

경찰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 딸은 커서 아버지처럼 남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후 정말로 911 관제실 직원이 된 딸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의 정년퇴임 날 감동적인 선물을 남겼습니다. 미국 테네시 주 차타눙가에서 25년 간 헌신적으로 근무한 오스틴 가렛(Austin Garret) 경위는 올해 2월 정년을 맞이했습니다. 마지막 출근 날에도 똑같이 업무를 보고 순찰을 마친 그는 여느 때처럼 관제실에 무전으로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오스틴 경위의 ‘이상 없음’ 보고를 받은 사람은 바로 그의 딸 헤일리(Haley Garret) 씨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무뚝뚝한 목소리로 “25년 간의 근무를 마칩니다. 늘 조심하세요” 라고 보고하는 아버지의 목소리에 딸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절제하며 ‘동료..

감동글 모음집 2019.03.01

6년 동안 ‘16번’의 임신중절 ‘17번’째 수술 요구한 여성

25일 중국 망이신문은 6년 동안 16번이나 중절 수술을 받은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올해 27세인 여성은 21세부터 한 남성과 교제했고, 그와의 사이에서 원하지 않은 아이가 생겨 무려 16차례나 수술를 감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성은 다시 한번 산부인과를 찾아 자신을 담당한 의사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6년 동안 한 병원에 다니며 같은 의사에게서 십수 차례 수술을 받은 여성은 담담한 태도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진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또다시 계획에 없는 임신을 해 수술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여성이 답답하고 안타까웠던 의사는 "더는 안 된다"며 거절했다. 의사는 "현재 당신의 자궁 내막은 종이처럼 얇아진 상태다. 아이를 가졌어도 자연 유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평생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감동글 모음집 2019.03.01

태평양 쓰레기섬에서 발견된 한국 쓰레기

태평양 쓰레기섬을 아시나요? 쓰레기가 몰려있는 한반도 면적 7배 크기의 지대입니다. 태평양 쓰레기섬은 북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데요. 'KBS 뉴스'는 쓰레기섬에서 한글이 적힌 쓰레기를 발견했습니다. 그린피스에서는 환경감시선을 몰고 태평양으로 갔습니다. 탐사반장 데이비드 핀스키는 뜰채로 하얀 플라스틱 통을 건졌는데요. 데이비드는 적혀 있는 글자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한글이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연식 항해사는 한글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한국의 한 식품업체의 마요네즈 용기였던 건데요. 한국에서 만 킬로미터 떨어진 북태평양 한 가운데서 한국쓰레기가 발견된 거죠. 'KBS 뉴스'에 따르면 한국 쓰레기가 발견된 건 처음이라는데요. 태평양 쓰레기섬은 온갖 쓰레기들이 몰려 있는 거대한 지대입니다. 199..

감동글 모음집 2019.03.01

어시장 가판대에 진열된 희귀 돌고래 ‘상괭이’의 눈물

중국에서 잡힌 희귀 돌고래가 내내 ‘눈물’을 흘리는 가슴 아픈 장면이 포착됐다. 중국 인민일보는 광둥성 잔장시의 쉬원현 주강 인근에서 잡힌 돌고래가 어시장 가판에 진열된 뒤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정오쯤 쉬원현 어시장 한켠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북적이는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간 청년 2명은 가판에 진열된 물고기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 상인이 흥정하고 있던 건 다름아닌 돌고래였던 것. 가판에 진열된 돌고래는 내내 눈물을 쏟았고 바다로 돌려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 청밍웨이와 청젠주앙은 상인에게 약 25만원의 값을 치르고 돌고래를 넘겨받았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는 돌고래를 보고 무조건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다른 사람이 사가기 전에 재빨리 상인에게 값을 치르고 구조했..

감동글 모음집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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