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만나기 위해 페루에서 미국 뉴욕까지 수제 자동차를 타고 가는 아빠가 화제입니다. 아빠가 만든 수제 자동차는 자작나무로 만든 폭스바겐인데요. 유튜브 채널 PatrynWorldLatestNew에서 소개했습니다. 나무 자동차를 제작한 사람은 목수로 일하는 비엔베니도 오르테가입니다. 가구 만드는 목재를 이용해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차의 표면은 방수가 되는 약품으로 처리했죠. 자동차 안의 좌석은 가죽 대신 대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원래 모델은 2도어지만, 4도어로 제작한 것도 특징입니다. 오르테가는 왜 나무 자동차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그의 사연은 약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난 2015년, 뉴욕에 있는 딸 에넬리(13)는 "15번째 생일날 아빠가 직접 나무 자동차를 타고 나를 보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