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의 설 명절 사연에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짧은 글을 올렸는데요.
그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할머니 생신 겸 설날이라 가족들끼리 좀 더 일찍 모였다"고 했습니다.
이어 "친척 중에 5년째 공시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 올해 29살인데 아직도 공부한다. 세뱃돈도 받는다"고 했죠.
네티즌은 "처음엔 어른들한테 '아니다, 괜찮다', '부끄럽게 이 나이 돼서'라고 말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어 "안 받아도 되는 척하면서 결국 받는다. 그것도 한 사람당 10만 원 이상씩은 받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네티즌은 "저만 이상하다고 느끼느냐. 공시 공부한다는 사람이 매년 명절마다 안 빠지고 온다"고 했는데요.
또 "29살인데 세뱃돈만 몇십씩 걷어간다. 저만 얄미운지 궁금하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첨예한 대립이 펼쳐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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