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이야기

“엄마가 물려준 큐빅 반지가 알고 보니 ‘10억’ 짜리 다이아 반지였습니다”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19. 2. 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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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영국 일간 더선은 한순간에 재산을 모두 잃고 낙담하던 여성이 33년간 방치한 중고 반지를 팔아 엄청난 거금을 거머쥔 사연을 전했다.

영국 런던에 사는 여성 데브라 가덜드(55)는 엄마가 친척에게 사기를 당해 자신이 평생 모아 둔 재산을 모두 날려버리고 말았다.

막막한 현실에 좌절한 데브라는 우연히 상자 속에 방치한 보석 반지 하나를 발견했다.

반지는 엄마가 33년 전 중고 시장에서 한화 약 1만 4,000원에 구입한 것이었다. 데브라는 얼마의 돈이라도 벌어보려는 생각으로 보석상을 방문했다.

그런데 값싼 큐빅 반지로만 알았던 반지가 26.27캐럿짜리 보석이 박힌 약 10억 8,000만 원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반지라는 사실에 너무 놀라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후 데브라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경매에 부쳐 약 10억 원이 넘는 돈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재 데브라는 빈티지 보석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준 엄마 준을 위해 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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