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최고의 학교에 가야 한다며 교육열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중국의 많은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온라인 미디어 어디티센트럴에서 중국의 한 어머니가 일으킨 학대 사건을 전했습니다. 중국 뤄양의 번화가 한복판에서 차를 갑자기 세운 어머니는 12살 아들을 차에서 끌어내렸습니다. 그녀는 "81점밖에 못 받는 너 같은 아이는 필요 없어"라고 소리 지르고는 아들을 버리고 가버렸죠. 사람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다행히도 소년은 무사히 보호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년은 경찰에게 "어머니는 시험에서 95점을 받기를 기대했던 것 같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버려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 학대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