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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 '이 음식'… 하루 권장 나트륨 '훌쩍'

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권장 수준의 2배를 넘는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암, 신장결석,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서는 '맵고 짠' 음식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물냉면=물냉면 한 그릇의 나트륨 함량은 2618mg이나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 물냉면의 나트륨은 대부분 국물이 원인이다. 국물을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지만, 어렵다면 식초·겨자를 최소한으로 넣는 게 좋다. 나트륨이 걱정된다면 냉면 대신 콩국수를 택하자. 녹색소비자연대의 조사에 따르면 물냉면, 메밀국수, 비빔냉..

유용한 정보 2020.07.12

나라에 큰일 나기 전 물방울 맺히던 ‘비석’ 모습

경남 밀양시에 있는 표충비는 영조 18년(1742년)에 임진왜란 당시 국난을 극복한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다. 그런데 이 비석은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물방을이 맺힌다는 신기한 전설이 있다. 실제 지난해 159명 사상자를 냈던 밀양 세조 병원 화재 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천안함 사건, 김수환 추기경 선종 등 각종 국가적 사고가 있을때 표충비는 물방울이 맺혔다.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1961년 5.16 군사정변 5일 전에는 무려 102리터의 물이 맺히며 가장 많은 양의 물방울이 고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동학농민운동 일주일 전, 8.15 광복 3일 전, 6.25 전.쟁 2일 전에도 어김없이 물방울이 맺혔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달에 표충비에서 다시 물방울..

유용한 정보 2020.07.12

영양실조에 탈모까지…'저체중 선망'이 위험한 이유

지난해 온라인 상에서 '프로아나'(pro-ana)가 유행했다. 프로아나는 영어로 찬성을 의미하는 'pro'와 거식증을 의미하는 'anoerexia'의 합성어다. 이는 말 그대로 '거식증에 찬성'한다는 뜻으로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매를 선망해 극단적인 체중감량을 지향하는 이들을 지칭한다. 지금도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마른 사람이 되고 싶다'며 극단적인 체중 감량법을 따르는 누리꾼들의 게시글이 가득하다. 이처럼 저체중을 선망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저체중은 사실 비만 만큼이나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비만보다 위험한 BMI지수 18.5 이하의 저체중 저체중은 몸무게 자체가 아니라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나뉜다. BMI란 체질량 지수로 체중을 키의 제..

유용한 정보 2020.07.10

약사님들 고맙습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시민들 '고마움' 전해

"국민 여러분이 많이 고생하셨죠." 공적 마스크 제도가 오는 12일부터 폐지되면서 이른바 '마스크 대란'을 겪으며 고생했던 약사들은 한시름 놓게 됐다. 새벽부터 줄 서는 시민들을 위해 일부 약사들은 이른 시간에 출근, 다양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등 헌신했다. 특히 '마스크 5부제' 시행 당시 생년 끝자리가 맞지 않아 마스크를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약국을 찾았다가 마스크를 살 수 없다고 안내하면 행패를 부리는 등 난동도 일어난 바 있다. 그럼에도 약사들은 그 자리에서 매일 시민들을 위해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사실상 방역 최일선에 있었다. 시민들은 약사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8일 오후 서울 종로 약국 거리에서 만난 직장인 A(38) 씨는 "약사님들 없었으면 그렇게 질서 있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었을..

유용한 정보 2020.07.09

조깅하는데 '사람 머리'가…美 플로리다 엽기 사건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신원 미상의 ‘사람 머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한 교차로 부근에서 한 주민이 조깅을 하던 중 도로변에서 ‘사람 머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틀 전인 5일까지만 해도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시신 일부가 오랜 시간 방치됐던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시신의 나이나 성별, 인종 등은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원과 관련된 단서를 찾기 위해 인근 숲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 또 미해결 실종 사건도 찾아보고 있다. 현지 경찰은 현장 인근을 통제하고, 현장 조사를 위해 천막을 세워 놓은 상태다. 세인트피터즈버그 경찰서의..

유용한 정보 2020.07.09

멈춘 자동차에 달려와 부딪힌 자전거…"이 아이 피할 수 있나요?

자전거를 타던 아이가 조작 미숙으로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승용차 운전자는 아이를 발견하고 차를 세웠지만 아이는 자전거 브레이크를 못 잡고 그대로 차에 충돌했다. 아이 부모는 사고를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말을 운전자 측에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자전거가 브레이크 못 잡고 그냥 달려와서 박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한 한 변호사는 “이 사고 피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영상에서 운전자는 왼쪽에서 다가오는 자전거를 발견하고 차를 세웠다. 그러나 아이는 도로를 역주행하며 차를 향해 달려왔다. 자전거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양발을 땅에 대 자전거를 멈추려 하는 모습도 담겼다. 아이는 차량에 충돌한..

유용한 정보 2020.07.08

응급구조사 없는 사설구급차 불법인데…현실은 인원 '태부족'

구급차 1대당 응급구조사 인력, 119는 7.12명인데 민간구급차는 1.25명에 불과 민간구급차 불신 부른 '수급불균형'…해결책은 응급환자를 태운 사설 구급차를 막아 구조를 지연시킨 택시기사와 관련해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근본 원인은 사설 구급차에 대한 불신에 있으며, 이를 근절하려면 민간이송업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응급구조사 없는 '깡통 구급차'가 초래한 '불신' 지난달 8일 발생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해당 택시기사는 사고가 난 사설 구급차에 응급구조사가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응급상황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는 사고처리가 먼저라며 구급차를 막아섰다. "내가 사설 구급차 안 해본 줄 아느냐, 응급구조사 없이 사이렌 키고 ..

유용한 정보 2020.07.08

일찍 늙는 눈…노안 방지 음식

우리는 대개 낮 시간을 온통 모니터 앞에서 보내고, 밤 시간 역시 텔레비전이 되었건 스마트 폰이 되었건 스크린 앞에서 보낸다. 나이 서른에 노안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고생하는 눈을 위한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 아보카도 = 아보카도에는 ‘눈을 위한 비타민’이라 불리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다. 따라서 아보카도를 먹으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노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백내장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C도 잔뜩 들어 있다. 영양학자 소피 버트런드에 따르면, 비타민 C는 눈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 연어 =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는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를 막는데 필수적이다. 오..

유용한 정보 2020.06.07

‘한창♥’ 장영란, 상큼함으로 뽐낸 매력 ‘이것이 연예인’

방송인 장영란이 남다른 외모를 과시했다. 장영란은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인 장영란으로 변신시켜준 분들 정말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이어 "당연한 게 아니라 늘 감사해하며 살기. 어제도 감사합니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촬영장에서 많이 배우고 공감하고 너무 감사한 프로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영란은 "코로나 19 때문에 싱숭생숭하지만 그래도 오늘도 감사하며 열심히 살게요. 웃을 일 없어도 아이들을 위해 우리 억지로라도 웃어요"라고 말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롱 원피스를 입은 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천상 연예인인듯한 매력을 뽐내는 장영란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유용한 정보 2020.05.31

고국 다녀온 방글라데시 외국인 노동자 5명 코로나 확진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방글라데시발 항공편을 타고 입국한 남성 외국인 노동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무증상 확진자들이며, 현재 당국은 현지에서 감염된 상태로 입국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역 당국은 공항에서 코로나19 전수 검진을 하지 않고, 일부만 무작위로 뽑아서 검진하는데 검진 대상자 18명 중 확진자 7명이 나왔다. 확진자 중 5명은 방글라데시인 외국인 노동자들이고, 2명은 한국인이다. 검진을 받지 않은 인원들은 현재 거주지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3일 안에 관할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방글라데시발 확..

유용한 정보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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