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찜질방 들어가려다 직원이 체온측정 요구하자 폭행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20. 3. 12. 19:39
반응형
728x170

찜질방 들어가려다 직원이 체온측정 요구하자 폭행






서울 동작경찰서는 찜질방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거부하며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9일 오후 4시께 동작구의 한 찜질방에 들어가려다 직원이 체온 측정을 한 뒤 정상 체온이 나와야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자 거부하며 직원들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건물은 피트니스센터와 찜질방 등이 입점해 있는 곳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2주간 문을 닫았다가 9일 다시 개장했다.

A씨는 직원에게 "2주 동안 못 와서 기다리다가 겨우 왔는데 왜 갑자기 열을 재냐"고 불만을 나타내다 직원 2명의 다리와 머리 등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의 발열 여부를 확인한 결과 체온은 정상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