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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검사 남편 발령 “1년정도 제주에 머물게 됐다”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20. 3. 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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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검사 남편 발령 “1년정도 제주에 머물게 됐다”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을 따라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지난 10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잠시, 일 년 정도 제주에 머물게 됐어요”라고 운을 뗐다. 한지혜는 “다름이 아니고 2년마다 임지를 바꾸는 신랑이 제주로 발령 나서 함께 내려와 있어요”라며 “서울, 홍성, 부산, 비엔나, 인천에 이어 제주까지 오게 되었네요”라고 밝혔다. 한지혜는 “서울에 오가겠지만 종종 제주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 같아요”라며 “제주도에서의 삶도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게 되면 조금씩 올릴게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지혜는 우산을 쓰고 해녀 동상 옆에서 동상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 이후 남편의 발령지에 따라 함께 지역을 옮기며 생활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연수를 떠난 남편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지내기도 했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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