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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앉아있는 여성 뒷모습에 '투신' 눈치채고 몸 던져 막아낸 배달원

문방구아들 2019. 5. 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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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중국 매체 CGTN은 다리 위에서 투신하려는 여성을 과감한 결단력으로 구해낸 배달원의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중국 자싱시에서 물품 배달을 하고 있던 남성은 다리 위 난간에 위태롭게 앉아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힘없이 축 처진 몸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에 남성은 금방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

실제로 다리 아래에서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들이 여성에게 "뛰어내리지 말라"며 끊임없는 설득을 하던 중이었다.

단 한 차례의 돌발행동만으로도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 남성은 자신이 직접 여성을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남성은 차량에서 내린 뒤 가드레일을 뛰어넘어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여성의 뒤로 접근했다.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느라 정신이 팔린 상태였던 여성은 다행히 남성의 존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마침내 여성과 매우 가까워진 남성은 재빨리 여성을 등 뒤에서부터 껴안았다.

남성은 이후 몸을 홱 돌려 여성을 다리 위에서 끌어냈으며,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경찰관들 또한 남성을 도와 함께 여성을 붙잡았다.

이처럼 영웅적인 면모를 보인 남성은 현지 매체의 취재 결과 이전 군인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려 본능적으로 행동했을 뿐이다"며 겸손함까지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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