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만 가도 격차가 나는 가난한 집 아이들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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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6:57
첫댓글 차이가 나고.
애들도 그걸 인지하고 있겠지
부모의 한계는 아이들의 한계로 이어지는거고
아이들의 한계는 스스로 그어버린 도전의 한계가 되기도 하고
돈을쓰는것도.. 여기까지... 이정도...
그건 20살이 넘어 성인이 되어도 남게되는건데... -
23.10.17 16:58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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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7:05
우리때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구나ㅠ우리땐 다 집이 사는게 비슷하긴했는데,오히려 잘사는친구테 쟤 ㅈㄴ잘산다고 막 놀리고,걔는 아니라고 막 그러고 서로 더 자기네 집이 힘들다고 배틀하고그렜는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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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9:08
그러네 저도 초딩때 오히려 잘살면 잘산다고 놀림받음.
근 25년전 가격으로도 10억이 넘는 별장있는 친구 별장있다고 놀림받음
아빠차 그랜저라고 놀림. 체어맨 탄다고 놀림. (물론 놀리는 애들 집은 대부분 아반떼급이나 끽해야 소나타정도 탔음)
걔는 뭐 하나만 사먹어도 와 역시 부자라 ㄷㄷㄷ 이러면서 놀림 -
23.10.17 17:07
교육부가 진짜 반성해야 하는 것은 저런 격차를 그저 수치화하기 속편한 국영수 점수로만 접근한다는거임.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알테지만..뒤쳐지는 아이들은 가정에서도 케어가 안되고, 또 딱지 붙을까봐 학교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도 신청을 안하는 경우가 많음. 복지도 부진아도 다 형식상의 절차임.
진짜 돈 얼마 쏟고 강사 한 명 붙여둔다고 나아질 애들이었으면 진작에 나아졌을거임. -
23.10.17 17:08
저 어린 아이들의 입에서 전 쟤처럼 못해요 전 안될것 같아요 라는 말이 나온다는 게 참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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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7:08
가난엔 이자가 붙는다는 말이 요즘 굉장히 공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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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7:10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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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7:33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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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20:36
저걸 뭐 커버 할 게 없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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