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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365일 중 360일 다이어트, 예쁘게 낳아줬으니 관리해야"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19. 6. 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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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칸 해변에서 조깅한 소감을 밝혔다.

6월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기생충'으로 연기 인생 2막을 연 조여정의 인터뷰가 담겼다.

이날 조여정은 칸에서의 기억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 칸 해변가에서 조깅을 했는데 감개무량했다. '조깅 장소 실화냐?' 했다"고 말했다.

또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해 "자제가 안 된다. 너무 신기하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보다가 잠들었다'는 과거 인터뷰에 대해 "레드카펫이 엄청 길더라. 한참 보다가 시차 때문에 잠이 들었다. 잠이 쏟아지는 걸 못 이기는 스타일이라 창피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조여정은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만지지는 못하고 들여다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여정은 365일 중에 360일을 다이어트 중이라며 "부모님이 예쁘게 낳아주셨으니 잘 관리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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