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해당 경찰관에 범칙금 부과하고 감찰 진행 중
최근 경남 통영에서 한 경찰관이 주차하다 차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나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통영경찰서가 사과문을 게시했다.
12일 통영경찰서 홈페이지에 하임수 통영경찰서장 명의로 '순찰차 뺑소니' 사태와 관련한 사과문이 올랐다.
통영경찰서장은 사과문에서 "지난 8일 발생한 순찰차 물피교통사고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차량 차주분께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경찰관에 대해 조사 후 도로교통법에 따라 처분했으며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도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잃게 된 점을 깊게 반성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언제나 시민 입장에서 행동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정오께 A 순경은 통영 무전동 한 교회 주차장에 순찰차를 주차하던 중 주차된 승용차의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당시 A 순경은 차에서 내려 피해 승용차의 앞·뒤를 살펴본 뒤 아무런 조처 없이 자리를 떠나 논란이 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통영경찰서 홈페이지 게시판은 A 순경의 무책임한 행동을 질타하는 글로 도배되기도 했다.
경찰은 A 순경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하고 징계 절차를 밟기 위해 감찰을 진행 중이다.
통영경찰서 홈페이지 사과문
반응형
그리드형
'감동글 모음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최불암♥김민자 부부 '섭외 성공' (0) | 2019.06.13 |
---|---|
안녕하세요' 이영자도 떨게 만든 가부장적 남편.. 말끝마다 "어디 여자가" (0) | 2019.06.13 |
달리는 버스 안에서 손녀 용변 보게 한 노인 논란 (0) | 2019.06.13 |
사람을 움직이려면 (0) | 2019.06.11 |
생활 속 다이어트 방법 20가지 (0) | 2019.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