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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벌어진 34명 집단 안락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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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가슴아픈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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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시키고 도망간게 아니라
고립 후 안락사구나... -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보는 것도 얼마나 괴롭겠음.
특히나 자신들이 의사고 지원만있다면 살릴 수 있었을텐데...차라리 고통을 끝내주는게 최선이었을 것 같음....
만약 내가 환자였다면 고마웠을 듯 ㅜㅜ -
와... 어떻게 이런 일이
비상 상황이었다곤 해도 본인이나 가족의 동의 없이 일방적인 안락사라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고 결단한 의사들도 힘들었겠지만 유가족 심정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고 내가 환자라고 상상해도.. 에효 너무 어렵다
재난은 무섭네요 ㅠㅠ -
음...참 뭐라 말로도, 글로도 표현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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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죽어간 11명의 환자들을 보고만 있어야 했던 의료진들의 비참함을 생각하면
내가 유가족이라도 뭐라 말 못 할 것같음...
그리고 나 자신이라면 ....동의서작성할지도..... -
얼마나 참담한 상황이었을지ㅠ 환자는 죽음과도 같은 고통을 겪으며 서서히 죽어가는데 진통제가 없다면 난 어떻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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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속에 죽어가는것보단 고마울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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