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프로포폴에 중독되는 과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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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면내시경만 해봐도 왜 중독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정말 다행히도 수술목적의 수면마취를 해본적이 없어요. 기껏해야 내시경 하느라 수면마취 해본게 다에요. 이것도 수면마취로 볼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내 몸에 맞는 양을 맞으면 일어났을 때 정말 개운한게 완전 꿀잠잔거 같았어요. 다만 양조절을 잘못하면 일어났을 때 엄청 어지럽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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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나도 수술때문에 수면마취했었는데 진짜 내평생 다신 없을 개운함이었음... 이래서 연예인들이 중독되는구나 했었던 기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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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마약상이랑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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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던데 수술에서 깬 다음 아프기만 해서 개운함 따위 느낄새가 없었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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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할때마다 수면으로 하는데 깰때마다 기분 더럽던데.. 사람마다 다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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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수면내시경할때 프로포폴 맞아보니 별로던데.... 분명 잤는데 자면서 계속 깨어있는 느낌이랄까? 개운하지도 않고 기분 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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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할때랑 수술할때 불면증 치유되는 느낌이었어. 세상 그리도 푹 자는게 뭔지 알것 같았거든
목적이 치료와 검사 및 수술이었기에 그걸로 끝이지만 이래서 찾나보다 생각이 들었다지 -
의사들 진짜 양심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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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상담실장이란직책이 꼭있어야함..? 그냥 데스크업무보는딕원들만 둬도 될것을... 전문의학인도아니고 여기저기 평가하고 관리질하는거보면 같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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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내시경하니까 진짜 너무 힘들어서 그담에는 수면내시경을 했는데
진짜 잠이 오나? 약이 들어오고 몇까지 숫자 세지나 보자 하고 하나 둘 세................................이런느낌이었음
끝나고 깨어보니 내시경을 한지 안한지도 모를정도였으나 목이 조금따끔해서 아~ 했구나 했음
그 다음부터는 잘잘수 있겠다 이런생각보다는 이번에는 꼭 열까지 세어봐야지~ 이런생각으로 두근두근 하긴 했음 -
약간 불면증 있어서 수면마취때 ‘아 잠이 드는구나’에 좋은데 그 뒤 깰때면 항상 비몽사몽에 더 자고 싶은데 깨워서 짜증남 ㅋ 딱히 개운도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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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내시경수면마취엔 프로포폴 말고 다른 약품 쓰는 곳이 많대요 오남용이 많아서
아마 별로였다고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른 약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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