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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안 닮아서 다행입니다"…건강하게 태어난 딸 품에 안고 활짝 웃는 '왜소증' 아빠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19. 5. 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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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증 아빠가 갓 태어난 딸의 울음소리를 듣고 벅찬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선천적 왜소증 환자인 남성 제임스 러스티드(30)가 공개한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임스는 갓 태어난 딸 올리비아 네바에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단연 눈에 띄는 점은 제임스의 작은 체구다. 제임스는 태어날 때부터 왜소증을 지녔다. 그의 키는 약 103cm다.

아내 클로이(25)가 임신했다는 소식에 처음에는 기쁨보다는 걱정이 더 앞섰다는 제임스.

하지만 그의 걱정과 다르게 딸은 몸무게 3.7kg의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제임스는 딸을 보며 "내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두 가지가 있다"라며 "아내와 결혼한 일과 네바에가 태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태어나고 경험하는 모든 순간이 새롭고 감사하다. 매 순간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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