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교 가정통신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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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4:31첫댓글 능지 부족한 인간들때문에 선생님들이 고생이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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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4:38도서관 사서 뜻도 모르다니.... 뭔 또 동영상 찍어보내 저런 부모들이 대화 안 통하는 사람들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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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4:47아니 아무리 요즘 부모라고 해도 애들이 학교갈 나이면 부모 나이대가 삼십대는 되는거 아닌가?? 근데도 수준이 저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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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4:58사서가 뭔지 모르다니 외국인이면 이해가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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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4:59어디서 봤는데 안내문에 '중식제공'글보고 우리애는 중국음식안먹는다고 했다는거 듣고 기함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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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6:28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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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19:1633333 이거 진짜 어이가 없어서 주위 엄마들한테 얘기해줌ㅋㅋ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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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5:01내 또래 부모님들 맞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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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5:04부모가 멍청한거야 아니면 교육을 못받은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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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5:13같은 또래가 맞나 싶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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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5:47외우고 찍고 답을 정해놓고 저자의 심정을 고르시오 같은 '정해진 답'만 외우며 살아왔으니 그럴수밖에.
글을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은 갈수록 천대사하고 쓸데없는 취급하며 숫자 절대주의와 영어에는 문법에 눈에 불을 키고 난리를 치면서 글을 읽고 해석하고 이해하는건 못해도 부끄러운지 모르지... -
23.03.26 15:49선생님께 문의하기전에 다시 한번 정독해봐야 할 생각은 안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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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5:51시대의 문제라고 봅니다.. 상식이 부족한 게 아니라 그냥 긴 글, 긴 설명 잘 안 읽고 안 봅니다. 연령대 상관없이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고 디지털 문화를 주로 소비하는 계층에서 주로 보여요... 공지사항 써놔도 절대 안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달라하고 영상으로 만들어도 3분 넘어간다? 다 안 봅니다. 요새 릴스나 숏츠처럼 짧은 동영상을 주로 소비하는 현상이랑 같은 맥락이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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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5:54와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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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6:05지능의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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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8:16걍 능지가 처참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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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8:32근데 이거 내가 학부모라서 그런지.. 알림장이 하루 7~10개씩 오거든? 담임쌤은 하나만 보내겠지만 학교에서 진짜 랜덤시간으로 계속 보내.. 그냥 애들한테 알림장 적어가라고 하고 애들이 부모에게 전달하거나 애들이(고학년) 준비할수있게끔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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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20:45이게... 참 문제가 많은데
1. 초1은 알림장을 잘 못 씀...
2. 부모님께 말씀드리라고 하면 실제로 전달하는 애들은 10% 될까말까... 십중팔구는 까먹었어요, 기억 안 나요, 지금 엄마한테 전화하면 안돼요? 등 결국 전화크리
3. 애들이 스스로 준비하는 경우는 더 수가 적음
4. 가정통신문 안 보내면 왜 안 보내냐는 학부모 민원
등등 저희도 아쉽네요.... -
23.03.26 20:56@amphe ㅠㅠ 각반 알림장만 알리미로 오고 나머지(지역교육에 관한 공문, 예방교육자료)는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줬으면 좋겠어ㅠㅠ 일하면서 핸드폰만 보고 있을수도 없는데 알림이 너무 많이와 우리지역만 그런가.. ㅠㅠ 우리애는 3학년이라 알림장에 적고 선생님 싸인받고 집에와서 부모싸인받고 갔거든 한 이틀동안은? 근데 다시 안갖고오고 알리미로 오더라구.. 1-2학년 말고는 애들이 준비안했을때 어떻게 되는지는 애들도 알아가야 할거같은데.. 스스로 챙기는거는 3학년때부터 차차 할수있도록 해주는게.. 나때는 말이야 하긴 싫지만 나때는 준비물값받아서 문방구가서 직접 샀는데.. 요즘은 퇴근길에 목록준비해서 마트가서 사와야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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