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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산시장의 장사법에 놀란 문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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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04:22첫댓글 예전에도 냅다 봉투에 넣고 가격 얘기하는 사람들 있었음.
어릴땐 엉겁결에 샀는데 이젠 안산다고 얘기하는거 전혀 미안하지도 않고 저런데 있으면 그냥 안가게 됨 -
22.12.30 04:48부산만 그런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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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05:25저런 사소한것들 하나하나가 재래시장으로 향한 발길을 돌리게 하는것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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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05:37시장 일부 꼰대 사장님
과일 가격 써놓지도 않아서 물어보면 얼마에 줄까?라고 되물으며, 왜 비싸?
어이가 없음 -
22.12.30 05:48사기꾼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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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06:23여름에 자갈치시장 한번 드른 이후로 절대안감 꼼장어는 쓰고 회는 따뜻함 근데
사람많아서 더짜증 났던 기억만 있어요
그런곳은 보충대근처 식당이후 첨이었요 -
22.12.30 06:44자갈치시장 별로였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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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07:12가격 물어보면 일딜 봉투에 담으러고 함
안살건데요 하고 그냥 옴 -
22.12.30 07:56개짓거리 하면 바로 안산다고 하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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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08:04관광지 재래시장은 저런 양반들 많죠 ㅎㅎ 요즘 주택가 재래시장은 괜찮고 싼 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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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08:07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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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08:27우리 집 앞 재래시장도 눈탱이 치는 곳들 있어서 거릅니다. 특히 정육점들... 삼겹살 한 뭉치사면 꼭 안쪽에 뒷다리나 앞다리 한줄 끼워넣는 곳들은 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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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09:01저짓을 장사 잘한다고 생각해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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