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보고 가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 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끔쩍하나.
고물상에 고장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따라 가는 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 나는 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을 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
낸들 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어
세월속에 띄어 보내고..
오늘도 세월따라 흘러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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