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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싫다던 우리할머니의 변화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23. 9. 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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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싫다던 우리할머니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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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동안 4개의 우리댕댕 게시글 좋아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 너무나도 고마워 꾸벅


우리 댕댕이 예뻐해주는 게녀들을 위해,
오늘은 할머니편 가져왔어 !!!!
참고로 할머니 동물 안좋아함 + 강아지는 제일 싫어함

처음에 강아지 키울거라는 소식을 전해드렸을때,
절대 강아지 데리고 자기집에 오지말라고 하심 ,,,,
그리고 우리집에도 놀러안가겠다 하심 ,,
그래서 나보고 자주 혼자 오라고 하심 ,,,,,,,
( 참고로 나의 보물은 할머니와 댕댕이야 )

그런 할머니가 댕댕이 우리집에 온지 1년조금 넘었을때
갑자기 우리집에 오고싶다고 해서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그냥 어찌어찌사나 궁금해서 오신다는거야
그때부터 할머니 댕댕이보러 자주 와 ,,,,
아니 거의 우리집에 사셔 ,,,,,,,,,


나는 댕댕이와 할머니를 제일 사랑하기때문에,
이 둘을 지켜보는 낙으로 요즘에는 살아

 



산책으로 할머니랑 댕댕이랑 많이 친해졌어
할머니가 천천히 걸으면, 댕댕이도 천천히 걷고
중간중간마다 할머니 쳐다보고 ,,,
댕댕이의 이런행동에 조금씩 마음열기 시작한 할머니

 

 

( 똥싸는건지 쉬싸는건지 냄새맡는중인지 ,, 미안해 ,, )

 

 


뒤에 누나도 잘 따라오는지 확인

 

 



어느날 산책하다가 쉬고있는데,
할머니가 처음으로 댕댕이 쓰담쓰담해주셨어 ,,,,
나한테는 엄청 감동의날이였어

 

 

( 헤헤 할머니랑 친해지기 성공 )

 



근데 할머니 나한테는 항상 신발 제대로 신으하고하시던데,
할머니는 왜 그렇게 신으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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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점점 댕댕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행복느끼기시작

 



이건 할머니의 양말인데,
서로 자기꺼라면서 싸우는중

 



할머니 댕댕이에게 살짝 볼터치 ,,,,🥰

 



주라고해도 안주는 댕댕 ,,

 



할머니 얼굴에는 미소가득 😁

 



내가 양말을 치울려고하니까
할머니가 자기엉덩이밑에 숨기셔서
왜거기에 숨기냐고 물으니까 하시는말씀이
“ 더 놀고싶어서 “ ♥️♥️

 



이때부터 완전히 할머니의 껌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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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도 알콩달콩하게

 



할머니 치킨 탐내는중인 댕댕1

 



침이고여 혓바닥 낼름 포착

 



댕댕이의 시선은 오직 치킨 🍗

 



하체는 할머니 허벅지위에,
상체는 쿠션에 맡긴 댕댕 ,,,,

 



댕댕이 할머니랑 친해지고나서,
할머니가 처음으로 집에 댕댕이를 초대했을때 !!!!
익숙해지기전까진 저렇게 문앞을 지키고 있던 댕댕 ,,

 



할머니가 입혀보라고 하셔서 입힌 챔피온티셔츠 ,,
근데 약간 사이즈 미스 ,,,,,,,,,

 



꽉 껴보임 ,,,,

 


( 할머니 나도 호떡 먹어보고싶어 )

간절한 댕댕이 앞발
참고로 염색한거 아니야 ,,,,
발을 하도 빨아서 저렇게 갈색으로 변했 ,, ^^^^^

 



할머니집 너무 자주오게되면 생기는일 ,,
이젠 옆집할머니들에게도 인사하러 감 ,,,,,

 

 

( 누나 할머니들한테 인사하고왔어 )

 


( 할머니 조하 )

처음에 할머니 우리집에 오셨을때,
하루이틀 주무시고 가셨었는데,
이젠 1-2주, 1달 이렇게 기간이 늘기시작했어 !!!!

 



구경 실컷하고 언제나 그랬듯이 할머니옆자리에

 



할머니의 따뜻한 손길에 ....

 


( 꼬까닥 )

딥슬립 ,,,, zzZZ

 



할머니와 옆집할머니들에게 인사하러 ,,
이쯤되니 사람인가 의심되기 시작하더라고

 



할머니 잠시 은행다녀왔을때,
앞에서 저렇게 기다리는 댕댕

 

 

( 할머니닷 )

 

 

( 내 간식 사왔엉? )

 



할머니가 반가워서 신난 댕댕

 


( 누나 나 옆집에 잠깐 다녀올게 )


할머니랑 거실에서 얘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혼자 옆집에 가버림 ,,,,,,
이때부터 아 얘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말 조심하게되더라고 ,,

 


( 할머니, 누나야 나한테 관심좀 )


우리둘이 얘기하고있으면
어디선가 뜨거운 시선이 느껴져 ....

 

 

( 나한테 관심좀 )

 

 

( 나 관종이야 관심좀 줘 )



-
할머니와 댕댕이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
내가 좋아하는 할머니와 좋아하는 댕댕이가
이렇게 사이좋게 지내니 정말 행복ㅎㅐ
이런게 행복이구나 ,,,, 😊



.

.
그럼 마지막은 언제나그랬듯이 보너스로 마무리할게
문제가 있거나, 혹 길잃이라면 살살 알려줘
바로 고치거나 삭제할게 😭

그럼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하자 🥰

 

 

 

(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생각이 없기때문이다 )

 



미용 한 댕댕 !!!!!!!!
얌전히 잘 받아준 천사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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