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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충격이라는 반응이 많았던 살인사건(사진 살짝 충격주의)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23. 6. 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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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충격이라는 반응이 많았던 살인사건(사진 살짝 충격주의)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교차로에서

 


노숙자 대니얼 알데이프(46)가 두부외상으로 사망한 채
발견됨

그리고 한달 뒤 똑같은 교차로에서

 


노숙자 데이비드 던(60)도 대니얼 알데이프와 똑같이 두부외상을 입은 시신으로 발견됨



네바다 주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사건이 발생한 교차로에 사람으로 위장한 마네킹을 눕히고
이불로 덮어놓음


시간이 흐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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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후드를 뒤집어쓰고 지나가는 남자

 

이불에 덮인 마네킹을 보더니

 

손에 든 비닐봉지에서 망치를 꺼내들고

 

 


마네킹을 사정없이 내려치기 시작함


사람이 아니란걸 느꼈는지 남자는 황급히 현장을 벗어나려 했고
이를 지켜보던 경찰이 덤벼들어 그를 체포하게 된다.

용의자는

 

30세 셰인 쉰들러( Shane Schindler)

재판에서 셰인 쉰들러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공격한 것"
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으며,

이미 마네킹임을 알고 장난으로 친것이기 때문에
살인이 아니라 주장함

재판결과 앞서 두 건의 살인사건에 관해서는 연관성을 입증하지 못해 무죄판결이 나옴



하지만 마네킹을 친것에 대해서는
살인미수가 적용되어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중

마네킹을 쳤다고 유죄가나온게 한국인의 관점에서 볼땐
의아할수 있는데

영미법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범죄더라도 범죄를 저지를 의도가 있고,
불가능한 범죄임을 몰랐다는게 증명이 되면 죄가 성립함

따라서 쉰들러가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망치질을 했으며
마네킹이란것을 인지했다고 증명할 근거가 없어
결과적으로 살인미수가 적용된것


⭐️2017년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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