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중국, 미국, 유럽의 매운 맛(향신료)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유럽의 매운 맛(향신료)

 

여시들 한국/일본/중국/미국/유럽의 매운 맛에 대하여 알아보장ㅇㅅㅇ!

 

 

1. 일단 한국

한국 = 빨간 고추 아니겠습니까?

(물론 처음 고추를 먹기 시작한 게 우리나라라는 건 아님! 고추는 남아메리카가 원조에용)

 듀우노우김치부터 시작해서 우리 주변에 넘나 쉽게 볼 수 있는 고춧가루!

 

고춧가루는 알다시피 고추를 말리고 빻아서 만든 것!

고추로 장을 만들면?

 

 

고추장이 되지여 ㅇㅅㅇ

비빔밥 먹고싶다 ㅠ

 

 

2. 일본 와사비

한국에 빨간 고추장이 있다면

일본에는 초록초록한 와사비가 있지요

 

일본 하면 스시! 스시하면 와사비!

와사비는 원래

 

요렇게 생김ㅋ

 

이걸 강판에 갈면 우리가 아는 그 와사비 소스가 됩니다.

아니면 그냥 뿌리채로 말려서 빻고 그걸 물에 개어서 쓴다고도 함!

 

고추가 지긋한 매운 맛이라면 와사비는 톡 쏘는 매운 맛!

훅 왔다가 훅 사라져여

 

 

3. 중국 산초

보통 중국에서 매운 맛 하면 흔히 사천지방을 얘기하지!

그 사천 지방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것이 바로 이 '산초'라는 향신료야~

주로 '마라~'라고 시작하는 이름의 음식에 들어가는 거에용

통후추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맛이 좀 달라 ㅎㅎ

한국에서도 추어탕 집 가면 넣어서 먹기도 함!

근데... 마취성이 있어서 잘못먹으면 혀가 얼얼해 ㅠ 조심히 먹어~

 

 

 

4 미국 호스래디시

일명 '서양의 와사비'라고 불리는 호스래디시...

보통 연어요리랑 같이 먹는 경우가 많음!

 

와사비와의 차이점이라 하면

와사비는 보통 갈아서 바로 먹어도 되는데

호스래디시는 그냥 갈 경우 맛탱이가 없어서

휘핑크림을 섞어 먹는다고 함!

 

으아 맛있겠다 ㅠ

 

 

 

5 유럽 후추

후추 관련해서는 사실 얘기가 엄청 길어질 수 있는데...

원래 원산지는 인도인데 그걸 유럽 사람들이...ㅎ 알지...?ㅎ

12세기에는 은만큼이나 귀중한 가치를 가졌다고 해

근데 역사 얘기를 여기다 적을 이유는 없으니까 패스 ㅇㅅㅇ

 

후추는 일반적으로 누린내를 잡을 때 씁니당

그래서 고기에 뿌리거나 소스를 만들 때에 많이 넣지용

원래 통후추를 사서

 

그때 그때 갈아서 쓰는 것이 좋습네다 ㅇㅅㅇ

그 있잖아 셰프들이 쓰는 멋진 후추통

후추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녹후추, 홍후추, 백후추 등등... 후추후추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