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모음집

'인생은 똥오줌 가리는 게 자랑거리'로 시작해서 그것을끝난다!

문방구아들stationerystoreSon 2021. 3. 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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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똥오줌 가리는 게 자랑거리'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웃음'이란 책을 보면
'인생은 똥오줌 가리는 게 자랑거리' 라는

재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2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그런데 65세 노인부터는 그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는 것입니다.

6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만날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이가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90세 때는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사람은 늙어가면서 점점 어린아이가 된다고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똥오줌을 가리는 것 배워서 자랑스러워하며 살다가

나이 들어 세상을 떠날 때는

똥오줌 가리는 걸로 마감하는 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나이를 먹으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자랑스럽고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빈손으로 태어났다가

빈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니

사는 동안에 애달 고달하며

남보다 더 가지려고 욕심을 부릴 것도 없고 

남보다 더 배웠다고,

더 많이 가졌다고 으스댈 것도 없는 게 인생입니다.

 

그러니 매일 아침마다 선물처럼 만나는

하루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욕심 부리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 하고 열심히 사랑하면서

지금의 나 자신에게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나 답게,
사람답게

사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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