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의 ‘로맨스 스캠’ 의혹을 받고 있던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이 3일 만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엘린은 고가의 선물을 받은 건 잘못이지만 결혼 이야기 및 스킨십은 한 적이 없고, 개인 휴대 전화 번호도 먼저 알려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엘린은 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최근 불거진 ‘로맨스 스캠’(SNS 등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이성에게 접근해 상대와 친분을 쌓은 뒤 결혼이나 자금이 필요하다며 돈을 요구하는 사기나 수법) 의혹을 해명했다. 먼저 엘린은 “제가 해명 글을 올렸다면서 기사가 나왔는데, 그 글을 올린 적이 없다. 이 방송이 첫 공식입장이다”고 바로 잡았다. 엘린은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내용 중 오해와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크게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