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B가 정규 10집에서 3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YB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YB 정규 10집 앨범 'Twilight Stat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허준은 타이틀곡으로 3곡을 선정한 것에 대해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았다. '생일' 같은 경우는 YB가 지금까지 계속 해오던 모습이고 '딴짓거리'는 우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가장 앞에 있는 곡이다. '나는 상수역이 좋다' 대중에게 가장 쉽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곡이라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태희는 "지금까지 YB의 음악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한 곡으로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이야기와 장르가 다양하기 때문"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