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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3

부인 손안에 있는 남자

부인 손안에 있는 남자 한 남자가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 후 계산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카드 결제를 할 경우 즉각 부인의 휴대폰으로 문자가 날아가니까 걱정이 된 남편이 마담에게 말했습니다. " 절대 룸살롱이라고 찍히면 안 됩니다." " 아, 사장님, 걱정 마세요." 남편이 안심을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 부인이 호랑이 얼굴로 앉아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부인의 휴대폰에 문자가 이렇게 찍혀 있었습니다. @ @ @ @ @ "01시 30분 김밥천국에서 165만원 결제 "

유머 2021.03.27

바람둥이 남자와 약속지킨 하나님 ㅋㅋㅋ

바람둥이 남자와 약속지킨 하나님 한 총각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저 예쁜 여자와 결혼하게 해주시면 절대 바람피우지 않겠습니다 만일 바람을 피운다면 저를 죽이셔도 좋습니다." 살다보니 바람을 피웠다. 그래도 죽지않자 몇번 더 바람을 피웠는데... 3년이 흐른 어느날 배를 타게 되었는데, 풍랑이 일자 옛날에 한 약속이 떠올랐다. 무서웠지만 나 혼자도 아니고 백여명이나 함께 배를 탔으니 설마 나 하나 죽이려고 배를 가라앉히진 않겠지하고 생각하는 순간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 ? ? ? ? ? ? '너 같은 놈 백명 모으느라 3년을 애썼다~'.ㅎㅎ

감동글 모음집 2021.03.25

노자규의 골목이야기 욕쟁이 할매

노자규의 골목이야기 욕쟁이 할매 햇살의 사랑을 품은 들풀들 사이로 족히 40년도 더 되어 보이는 허름한 판잣집 앞 오래된 나무 간판에 “욕쟁이 할매 국밥”이라고 써놓은 가게 안에는 오늘도 손님들로 시끌벅쩍합니다. 구수한 시래기 국밥 한 그릇에 빨갛게 익은 깍두기를 얹어 먹으며 얼기설기 모여있는 흙담 속 돌멩이들처럼 세상 시름 풀어놓느라 다들 입가엔 웃음들을 그려놓고 있습니다. “니는 와 요즘 뻑하면 오노?” “ 할매는... 자주오면 좋지 뭐그람미꺼“ “지랄로 좋아 국밥 한 그릇값 너거 색시갔다주봐라 자식들하고 일주일은 살끼다“ 할머니의 구수한 욕을 들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사람들은 그 욕이 정겹다는 듯 오선지에 그려진 악보들 같습니다. “할머니.. 여기 국밥 빨리 안 줘요?“ “와따.. 그놈 성질 한..

감동글 모음집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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