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지만, 서로를 다독였다.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시험관 아이 시술 결과가 공개됐다. 배아 이식에 성공하고 한 달 뒤, 병원을 찾은 심진화-김원효 부부. 하지만 결과를 듣기 이틀 전, 심진화는 제작진에게 '생리가 시작됐다'고 알렸다. 심진화는 "피가 비치는 게, 초경할 때처럼 피가 비쳤다. 그래서 말로만 듣던 착상혈인가 싶었다. 검색을 해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생리 때와 비슷한 느낌이 나더라"고 털어놓았다. 병원으로 찾아온 김원효는 그에게 "확실히 아니냐"라고 물었다. 심진화는 "확실히 아니다. 하지만 병원에 와서 확인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 이야기 했다. 담당의사는 "원래대로라면 수정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