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중학교 담임 선생님과 재회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교를 찾은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친구 건희와 함께 자신이 졸업한 진광 중학교로 향했다. 그리고 그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교무실에 들어선 김희철은 3학년 때 담임 선생님과 재회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는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선생님은 "우리가 해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잘돼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김희철은 "옛날 생각이 갑자기 나서 눈물이 났다"라며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사고 안치고 진광중학교인으로서 망신 안 시키려고 열심히 살았다"라며 갑자기 교가를 제창했다. 그리고 그는 교가를 부르다가 또다시 눈물을 흘려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