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명품백' 사주는 금수저 남자 만나는 친구가 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친구에 대한 질투 글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취집할 것 같은데 안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자 A씨는 "솔직히 욕이 많이 달릴 것 같긴 한데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하고 봐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수도권 소재의 대학을 졸업해 취직에 실패하고 작게 사업을 하는 고등학교 동창 B씨를 친구로 두고 있다. B씨는 작게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고, 점차 자리를 잡아갔다. 그러나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생활비에 많은 돈을 보태야 했다. 그러는 어느날 B씨는 A씨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줬다. B씨의 남자친구는 B씨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사주고 친구들끼리 노는 자리를 계산해주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