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은 안녕 하십니까? 30대 중반의 엘리트 유학파 한 젊은 인재가 대기업의 전무까지 승승장구 하였다. 그는 남다른 재능으로 해외까지 다니며 1년에 보통 삼분의 일은 해외에서 보내 며 바쁘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감기증세처럼 시름시름 앓다가 병원에 갔더니 급성간암말기라 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듣고, 죽음을 받 아 드릴 준비를 하면서 아내에게 그동안 잘못한것을 사과하고 아내는 아내대로 더 잘해주지 못한것에 대하여 미안함을 표현했다. 한때 아내는 자기 잘난멋으로 외박을 하며 집에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한없 이 원망하고 심지어는 차에 치어 죽기를 갈구하는 저주를 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런 남편이 이제 며칠밖에 살지못한 다는 현실앞에서 남편을 부둥켜안으며 1달에 한번만 집에 들어와도 좋으니 죽 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