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기내 난동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바비킴은 “마지막 무대 선 게 4~5년 정도였다”라고 말하면서 떨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하는 만큼 긴장한 모습이었다. 바비킴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서 “조금 실감이 난다. 얼마 전에 방송을 했는데 ‘선생님’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긴장을 풀었다. 그러면서 바비킴은 닥터레게로 데뷔해 무명시절을 거친 것에 대해서 “프로듀서가 노래보다는 랩 목소리가 어울릴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객원으로 들어갔다가 멤버가 됐다. 언젠가 사람들 앞에서 박수를 받으면서 잘 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언젠가 되겠지 했다. 그게 1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