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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

50년동안 억울한 '간첩 누명' 호소한 어부 이야기

50년동안 억울한 '간첩 누명' 호소한 어부 이야기 신씨는 1971년 전북 군산항에서 동림호를 운항해 조기 조업하던 중 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다가 1년 뒤에 한국으로 귀환했다. 하지만 귀환 하자마자 영장 없이 불법 구금된 상태로 간첩 조사를 받았고, 가혹 행위를 당했다. 신씨는 반공법 위반과 수산업법 위반에 대해 유죄를 선고 받고, 항소를 했으나 모두 기각되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난해 재심을 청구해 50년 만에 '간첩'으로 몰린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게 되었다. 옛날 분들은 저렇게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람들이 많았겠지... 진짜 안타깝다..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ㅠ

유용한 정보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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