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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아들

친구의 기도 바다에 폭풍이 일어 배 한 척이 난파되면서 배에 타고 있던 사내 둘만이 살아 손바닥만한 섬까지 어렵사리 헤엄쳐갈 수 있었다. 두 사내는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쩔쩔 매다가 이윽고 하느님께 기도를 하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는데 합의를 했다. 그런 와중에 누구의 기도가 더 힘이 센지 알고 싶어 두 사내는 작은 섬을 둘로 갈라 한 사람은 이쪽 끝에, 다른 한 사람은 저쪽 끝에 자리를 잡아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제일 먼저 먹을 것을 청하기로 했다. 이쪽 사내는 자기 구역에서 열매 맺은 나무를 발견하고 그것으로 배를 채웠다. 반면에 저쪽 사내는 자기 구역에서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한 주일이 흐른 뒤, 이쪽 사내는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아내를 얻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다. 그러자 이..

아내의 말을 따르니 옛날에 성질이 포악하고 재물엔 인색한 고첨지라는 수전노가 있어, 고을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해 원통함을 풀어달라는 민원이 수없이 관가에 올라갔지만, 그의 악행은 날이 갈수록 더했다. 고을 사또에게 가지가지로 뇌물을 바쳐 한통속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고첨지가 어느 날, 말 한마리가 없어진 것을 알고 수소문한 끝에 다리 밑에 사는 거지들이 잡아 먹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분노한 고첨지는 거지들이 사는 움막 집에 불을 지르고는 뛰쳐 나오는 거지들에게 몽둥이 찜질을 했다. 집으로 돌아왔으나 분이 덜 풀린 고첨지가 술을 마시고 있는데, 그의 부인이 들어와 하는 말이, "저는 한 평생 영감이 하는 일에 한 마디도 간여하지 않았습니다. 영감이 몇 번이나 첩 살림을 들일때도 말입니다. ..

법정스님이 요일별로 하신 말씀 법정스님이 일주일을 좋은 날로 말씀하셨던 글입니다. 차분하게 의미를 하나씩 새기면서 읽어보세요. (월) 월요일은 달처럼 살아야 합니다. 달은 컴컴한 어두운 밤을 비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화) 화요일은 불을 조심해야 합니다. 수많은 공덕이라도 마음에 불을 한 번 일으키게 되면 그 동안 쌓아온 공덕이 모두 타버리게 됩니다. (수) 수요일은 인생을 물처럼 살아가리라고 다짐하는 날입니다. 물은 갈 길을 찾아서 쉬지 않고 흘러갑니다. 하지만 언제나 낮은 곳을 택해가지 높은 곳으로 가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사람은 물처럼 고개 숙이고 남의 말을 존중하고 어질고 순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목) 목요일은 나무처럼 살아야 합니다. 한 그루 나무가 커서 그늘이 되고 기둥이 되듯 그 집안..

어떤 시골 여인이 산쪽에 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집 마당 한가운데는 소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늘 그것이 불만이었다. 한쪽 켠에 있으면 그나마 운치라도 있을 텐데 마당 한 가운데 떡하고 버티고 있는 것이 볼상 사나웠다. 가끔 고추라도 말리고 곡식이라고 말리려고 멍석을 펴면 떨어진 솔잎 때문에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5월이 되면 송홧가루가 날리는 바람에 괜시리 코가 간지럽고 재채기가 나오고 눈이 가려웠다. 그래도 모양새는 예쁘다는 생각을 할 만큼 생기긴 멋지게 생겼다. 아이들이 어릴 땐 거기에 그네를 매어주니 딴 놀이가 필요없었다. 여름엔 적당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은 좋았다. 가끔씩 사람들이 와서 소나무에 대한 탄성을 하면 늘 별 것 아닌 것, 흔해 빠진 소나무 가지고 뭘... 이라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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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중국 매체 CGTN은 다리 위에서 투신하려는 여성을 과감한 결단력으로 구해낸 배달원의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중국 자싱시에서 물품 배달을 하고 있던 남성은 다리 위 난간에 위태롭게 앉아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힘없이 축 처진 몸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에 남성은 금방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 실제로 다리 아래에서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들이 여성에게 "뛰어내리지 말라"며 끊임없는 설득을 하던 중이었다. 단 한 차례의 돌발행동만으로도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 남성은 자신이 직접 여성을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남성은 차량에서 내린 뒤 가드레일을 뛰어넘어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여성의 뒤로 접근했다.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느라 정신이 팔린 상태였..